[종교]이슬람사상과 기독교사상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06.14
- 최종 저작일
- 2006.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슬람사상과 기독교사상의 공통점과 차이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슬람사상입문 수업을 듣게 되면서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과는 많이 다른 이슬람을 알게 되었다. 세 가지 주제중 ‘이슬람과 기독교사상의 비교’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된 것은 예전에 교회에 다녔었고 성경을 공부한 적이 있었기에 이슬람과 기독교사상이 어떤 점에서 유사점과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이다. 여기에서는 이슬람과 기독교사상에 대해 알아보고 그 둘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기독교는 1세기에 태어난 나사렛 예수를 그리스도(메시아)로 믿는 종교이다. 원어(原語)는 크리스티아노스(Christianos)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하는데, 그 뜻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교의 기점과 근거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서,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이며 이 인류의 구원자로 믿는 것을 신앙의 근본교의로 삼는다. 구약성서에 의하면, 하느님은 자신의 창조와 구원 사업을 펼치기 위하여 역사 속의 한 민족인 이스라엘을 선택하여 계약을 맺었는데, 그것은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된다"는 것이었다. 이 계약의 근거와 핵심이 바로 사랑이다. 그러므로 이 계약을 `사랑의 계약`이라고 한다.
기독교를 알려면 가장 특징적인 신관(神觀)인 삼위일체(三位一體)의 하느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의 하느님은 인간과 인격적 관계를 맺은 신으로서, 그 자신이 3위의 인격을 가지고 있다. 곧 성부(聖父)·성자(聖子)·성령(聖靈)의 3위로서, 이 셋은 각기 독립적인 위격(位格)이면서도 별개의 존재가 아니고 3위로써 하나의 하느님을 이룬다고 하는 것이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 교리이다. 3위는 하나의 하느님이 인간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양식(樣式)의 차이로, 아버지로서의 하느님은 역사의 주인이요 심판자로서 구약성서를 통하여 자신을 드러내었다. 아들로서의 하느님은 사람이 되어 세상에 살았고, 또 죽었다가 부활하여 지금도 살아 있는 예수그리스도이며, 성령으로서의 하느님은 역사 속에서 항상 새로운 생명의 힘으로 작용하고 활동하는 영적 존재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삼위일체의 신앙 위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종교가 곧 기독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