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현대 : 미완성의 기획-위르겐 하버마스
- 최초 등록일
- 2006.06.1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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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르겐 하버마스의 포스트모더니즘 분석 의사소통이론.
목차
1. 고대인과 현대인
2. 미학적 현대의 성향
3. 문화적 현대와 사회적 현대화
4. 계몽의 기획
5. 칸트와 심미적인 것의 자율성
6. 문화의 그릇된 지양
7. 문화의 그릇된 지양에 대한 대안
8. 보수주의의 세 가지 유형
본문내용
1980년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화가와 영화인들은 전도된 아방가르드를 형성했다. “과거의 현재”라는 표어 아래 새로운 역사주의에 자리를 내어 주는 현대성의 전통을 희생시킨다. 현대전체가 과거와의 대결을 통해 자라났다.
ex) 일본 - 로이드 라이트, 고대 지중해 건축물 - 코르부시에. 반 데어 오레 - 쉰켈, 베렌스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든 영역의 구석구석을 잘 침투해 정서적 풍토를 잘 포착하고 있다. 하지만 계몽주의 이후 신 보수주의를 만들어 내었다. 현대성은 지나간 것인가? 포스트모던이 가짜인가? 19세기 중반 이래 저항정서의 슬로건이 포스트모더니즘인가?
1. 고대인과 현대인
현대성이란 고전과 현대와의 은밀한 관계이며 소모적이면서 생산적이다. 자신의 고전성을 창조하는 것이 현대성 자체이며 고전적 현대에 관해 당연한 듯 말하고 있는 것이다.
ex) 아도르노는 현대와 현대주의 사이의 구별을 거부, 새로운 것에 의해 자극받는 주관적 심정이 없다 면 어떠한 객관적 현대도 결정화 될 수 없다. ← 비판
2. 미학적 현대의 성향
미학적 성향의 주요한 특징은 변화된 시대 의식을 초점으로 형성된 태도이다. 이러한 시대의식은 아방가드라는 공간적 은유에서 표현된다. 아방가드는 점령되지 않은 미래를 정복하여 측정되지 않은 처녀지에서 방향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규정되지 않은 우연적 미래의 예견과 새로운 것에 대한 종교적 숭배는 사실상 현실성에 대한 예찬을 의미한다. 또한 새로운 주관적 과거를 탄생시킨다. 역사에 대한 추상적 대립에서 아방가드 예술이 반역사적인 것은 아니다. 잘못된 규범성을 겨냥한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 이해의 흔적들을 반대하려고 한다. 이것이 포스트역사적이라 한다. 고대로마가 지금 시간으로 충전된 과거인 것처럼 역사가는 과거와 관계를 맺게 되는 정황을 파악해야 한다. 우리는 현대 예술 이념의 종말을 체험한다. 현대와의 결별의 상징인가? 포스트 아방가드는 이미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이행하는 것인가?
참고 자료
현대 : 미완성의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