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러시아 혁명부터 냉전까지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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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혁명부터 냉전까지의 역사를 개관했습니다.
엄청난 도움이 될것입니다.
목차
러시아혁명과 사회주의/공산주의
러시아 혁명의 경과
냉전
본문내용
1) 러시아 혁명의 의미
a. 20세기 초 러시아는 세 번의 혁명 겪음(1905년, 1917년 3월, 1917년 11월)
• 1917년 11월 혁명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사회주의 혁명, 노동자 국가를 자처.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개념의 비교 검토 필요)
--> 사회주의란 1830년부터 쓰기 시작하였고, 원래 개인주의에 반대하는 사회이론으로 등장. 공산주의는 빈곤에 대한 사유재산제 노동운동의 형태로 시작. 1848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혁명이 발생하였고 이 사건 두 달 전 마르크스, 엥겔스가 ‘공산당 선언x’을 함.
1870, 1880년대가 되면 두 사상이 거의 비슷해짐.
1917년 러시아 혁명 이후 러시아가 공산주의를 표방하였고 유럽의 온건파들이 사회주의를 표방함.
• 20세기 역사를 특징 지운 사회주의 대 자본주의 대결의 연원 - “세계사적” 사건.
E. J. 홉스봄 ; “요컨대 단기 20세기의 역사는 러시아 혁명과 그것의 직접적, 간접적 결과 없이는 이해할 수 없다.”([극단의 시대], 상권)
b. 그것이 왜 러시아에서 발생했는가, 또 그 의미를 어떻게 볼 것인가?
• 1900년 무렵 국제 사회주의 운동가 거의 모든 사람들은 첫 번째 사회주의 국가는 독일일 것이라 예측. 레닌을 비롯한 볼셰비키도 그렇게 예측.
• 1917년 11월 혁명이 났을 때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소비에트 국가가 독일에서 무언가 급격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존속하기 어려울 것이라 예측.
※ 이 두 가지 예측은 다 빗나갔다. 왜 그랬을까?
1. 정통 맑스주의 내에서 레닌은 러시아 경제를 이미 독점자본주의 발전단계로 보았다.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날 객관적 조건이 혁명 이전부터 성숙해왔다는 점에서 선진국형 혁명이라는 것. 다만 제국주의 전쟁이라는 특수 여건에서의 약한 고리 같은 위치에서 서구와는 다른 노농동맹 실현이 가능해 성공했다는 점에 독자성과 특수성이 있다고 봄.
2. 이에 비해 스탈린은 러시아 사회의 반(半)식민지성에 대한 강조로 중점 이동. 혁명 이전 러시아 현실을 참담한 반식민지로 묘사. 결국 혁명의 불가피성 입증하면서 동시에 혁명 기대 깨진 유럽보다 동방의 식민지, 반식민지 국가들에 모델 제시하는 효과.
3. 근대화론의 관점에서 보는 시각 - 근대화, 산업화의 길로서 서구 자본주의와는 다른 대안적인 길 제시. 여러 식민지, 반식민지 국가들이 택할 수 있는 근대화 방식.
4. 전체주의론의 관점에서 보는 시각 - 개인주의와 부르주아 자유주의가 결핍된 동방, 동유럽, 중유럽에서 국가 주도의 개인통제. 공산주의와 파시즘, 나찌즘의 공통성 부각.
5. 서구화의 길 차단당한 러시아 고유의 길로 보는 시각 - 러시아 짜르체제와 슬라브주의의 연속선 상에서 파악. 베르자에프(N. Berdjaev)의 말 참조. “러시아 공산주의를 이해하는 데는 맑스주의에 관한 지식은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러시아 공산주의는 러시아 역사에 의해 그 한계가 결정되고 성격이 규정되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