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음운론]모음충돌회피현상
- 최초 등록일
- 2006.05.18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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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음운론에서의 모음충돌회피현상(히아투스현상hiatus)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모음탈락 모음축약 반모음화 등에 대한 자세한 예를 수록하였습니다.
2003 강희숙 역락 국어정서법의 이해
1996 이호영 태학사 국어음성학
2003 강옥미 태학사 한국어음운론
을 참고로 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모음축약
2. 모음탈락
3. 반모음화
4. 반모음 삽입
본문내용
모음-모음의 연쇄, 선행음절의 말음과 후행음절의 두음이 모두 모음인 경우에 모음충돌이 발생하게 되면 화자는 입을 계속 벌린 상태에서 각 모음을 연속적으로 발음하게 되어 조음상으로나 청각상으로나 부자연스러운 소리의 연속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부자연스러운 소리의 연결을 가능한 한 회피하려는 음운론적 행위로서 대개 반모음삽입, 모음 축약, 모음탈락 등의 방법에 의해 이를 회피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의 결과 모음충돌이 해소된다. 이것은 화자들이 두음이 있는 음절을 선호하는 현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두음이 있는 음절이 조화롭다는 두음제약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일어난 음운 현상이다.
1. 모음축약
V1인 후설ㆍ중설모음 u,o,a,ə,ɨ 뒤에 V2인 전설고모음 i가 올 때, 일상적인 말씨에서 두 모음이 축약하여 V1과 같은 혀의 높이의 전설모음으로 발음된다.
➜ CV1V2 → CV12
(1) 신중한 말씨 /a/ + /i/ → 일상적인 말씨 [ɛ:]
a. /ai/ ‘아이’ → [ɛ:] ‘애’
b. /sanai/ ‘사나이’ → [sanɛ:] ‘사내’
c. /aiko/ ‘아이고’ → [ɛ:go] ‘애고’
(2) /ə/ + /i/ → /e:/
a. /əiku/ ‘어이구’ → [e:gu] ‘에구’
(3) /o/ + /i/ → [ö:]
a. /oi/ ‘오이’ → [ö:] ‘외’
b. /po+i+ta/ ‘보이다’ → [pö:da] ‘뵈다’
c. /čo+i+ta/ ‘조이다’ → [čö:da] ‘죄다’
(4) /u/ + /i/ →[ü:]
a. /onui/ ‘오누이` → [onü] `오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