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익숙한 것과의 결별 - 구본형
- 최초 등록일
- 2006.05.1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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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장 감명깊에 읽어던 자기개발서로 책상 한 켠에 두고 매일아침 읽고 있다.
돈을 들여 구매를 해도 아깝지 않을만한 가치가 있다.
독후감 형식으로 책을 정리하고 그 후에 책의 중요 구절들을 페이지를 첨부해 적어 놓았다. 그 구절들만 읽어보아도 책 한권을 빠르게 읽어나간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저자 구본형씨는 시적감성이 풍부해 독자로 하여금 공감하고 같이 생각할 가치가 있는 무거운 주제를 쉽게 풀어내는 재주가 있다.
강력히 추천한다.
목차
1. 독후감.
2. 페이지별 주요 대목
본문내용
익숙한 것과의 결별.
익숙한 것과 결별 - 약간은 시적이면서 독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게하는 제목이다. 책을 다 읽고서야 느낀 것이지만 몇 단어로 책의 모든 내용을 포함했다. 그야말로 간단하고 명쾌한 대중과의 소통이다. 삶의 익숙함이 주는 타성에 젖어사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책.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바로 나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이었다. 이 책은 책상 한 켠에 두고 시간 날 때마다 읽곤한다. 너무나도 멋진 책이었기에 책을 나의 언어로 재구성해보고 싶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 - 우리는 이것을 다른말로 ‘개혁’ 이라고 표현한다. 익숙한 것부터로의 개혁, 그것을 ‘하면 좋은 것(Nice to do)’ 정도로 생각한다면 절대 개혁에 성공할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불타는 갑판에서 바다로 뛰어내리는 선택은 확실한 죽음(Certain death)으로부터 살지도 모르는 삶(possible death)으로의 선택이었고, 그것은 하면 좋을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한 할 것이었다. 개혁에는 이처럼 ‘절박함’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아닐까. 그리고 이 시급한 개혁을 개인적인 차원, 사회 시스템적인 차원에서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21세기 - 지식 정보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주식 시장의 흐름만 예측할 수 있는 바른 ‘정보’만 있다면 그것은 곧 수익과 연결된다. 10년 일 한 것보다 더 많은 돈을 하루 아침에 버는 사람들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바야흐로 ‘노동 종말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이러한 ‘정보’의 패러다임 변화는 시간과 결부되어 얼마나 빨리 흐름에 적응 할 수 있는가 하는 전문적인 영역으로 연결되고, 몸집이 큰 집단일수록 의사결정의 흐름을 빠르게 하기위한 프로세스 개선과 리엔지니어링을 단행하게 된다. 더욱이 창조적 파괴로 더 효율적인 흐름을 만드는 리엔지니어링은 필수불가결한 선택임에 분명하다.
기업이 시대흐름에 이렇게 발빠르게 대처를 하고 있을 때 개인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청년실업 20만이라는 말이 장난처럼 흔한 시대에 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