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생명나무와 가시덤불
- 최초 등록일
- 2006.05.0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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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나무와 가시덤불 레포트 입니다.
목차
서론 / 1
차례 / 1
Ⅰ. 현대인과 가시덤불 / 2
Ⅱ. “나는 야웨 너희 하나님” / 3
Ⅲ. 아브라함 서사시 / 4
Ⅳ. 아담과 에덴 동산 / 5
Ⅴ. 찬란한 모자이크 / 6
Ⅵ. 역사의 측량줄 / 7
Ⅶ. 들어라, 이 말씀을! / 8
Ⅷ. 지혜의 근본 / 11
Ⅸ. 서평 / 12
본문내용
1. 생명나무와 가시덤불
현대인은 새 것을 좋아한다. 그러기에 학계에서도 해마다 새로운 학설이 나오며,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것들이 개발되고 있다. 필자는 이 책에서 인간의 가장 “오래된” 옛 이야기를 통하여, 그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 구약성서는 현대인이 알고 있는 가장 오래된 이야기임에는 틀림없지만 이 이야기 속에서 오늘날 현대인들은 새로운 소리를 듣게 된다.
필자는 이 이야기에서 에덴 동산을 “생명나무”가 있는 곳, 즉 인간이 신과 더불어 영원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인간의 영원한 본향이라고 본다. 그리고 생명나무동산 밖은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마구 자란 불모지의 땅이며, 그곳이 인간이 쫓겨난 곳, 즉 우리들의 삶의 터전인 것이다. 에덴 동산 이야기에서 본향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을 잃고 안타까워하는 현대인의 모습은 에덴 동산에서 마구 뛰노는 어린아이와 같다. 그런데 동산밖에 모습이 궁금하고, 마음껏 자유를 누려 보겠다며 뛰쳐나오지만, 그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고뇌와 번민, 해산의 고통과 수고의 연속인 가시덤불과 엉겅퀴로 뒤덮인 깊은 숲속 같았다. 후회가 막심했다. 그때 어떤 낯선 젊은이가 이 현대인의 등뒤로 다가와 그의 어깨를 치며 ‘나를 따라오십시오’ 라고 말하였지만, 현대인은 의심을 한다. 그때 그 젊은이는 자신의 두 손과 허리와 두 발을 보여 주자마자 현대인은 그 젊은이 앞에 무릎을 꿇고 도마처럼 확인한 뒤 말했던 것처럼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