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브라질의 권력구조논쟁에 대한 정치적 배경과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6.05.0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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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목 그대로 브라질의 권력구조논쟁에 대한 정치적 배경과 의미를 되짚어 본것이구요~~ 자세히는 내각책임제에서 대통령제로 바뀌게된 브라질의 정치적 기본 요건과 배경을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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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과 영국이 각각 대통령제와 내각제를 채택하여 성공적으로 국가를 운영하고 있음은 많은 국가들로 하여금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국가 역시 자국의 사정에 맞는 정치체제를 개발․발전시켜 오늘날 최상의 국가체제를 완성한 것이다. 따라서 타 국가들은 그들의 정치를 똑같이 모방해서는 결코 성공할 수가 없다. 더욱 큰 사회적 혼란을 야기 시킬 수 도 있다. 하지만 정치적․경제적으로 불안하고 사회 불안정의 정도가 큰 제 3세계가 어떠한 정치체제를 선택하여야 할지는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제 3세계의 정치체제는 정치적 민주화, 경제성장, 사회 안정이라는 세 잣대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2차 세계대전이후 독립한 신생국들 혹은 제3세계들의 첫 번째 과제는 민주주의의 획득이었고, 나아가 경제성장이 또 하나의 과제였으며, 이 둘을 바탕으로 한 사회의 안정이 최고의 목표였기 때문이다. 또한 각 나라마다 가지고 있는 특수한 정치상황이나 풍토도 고려의 대상이다. 브라질은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다. 그렇다면 브라질은 내각책임제에서 대통령제로 전환하게 된 브라질만의 특수한 정치배경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브라질 정치는 공식적인 제도 이외에 비공식적이고 전통적인 제도들에 의해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브라질은 독특한 연방구조를 가지고 있다. 19세기 중엽 이래 중앙집권화의 경향이 강력히 존재하고 있지만, 중앙집권화는 종종 중앙정부와 주정부 사이의 갈등과 대결을 거치면서, 지방의 자율성을 상실하는 댓가를 지불하면서 이루어졌다. 그 결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강력한 후원-수혜의 관계를 맺으면서 특수한 가부장적 체제를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중앙집권화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브라질 정치는 상당 부분 강력한 몇 개의 주에 의해서 지배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군사정권의 점진적 민주화와 더불어 새로이 형성된 다당 제도는 64년 이전의 유산과 군사정권 아래에서 대두된 새로운 사회경제적, 정치적 관계를 반영하여 계속되는 재편의 과정을 겪고 있었다. 1985년 제헌의회선거에서 거대정당으로 대두한 PMDB는 이후 분열을 거듭하였고, 좌익 및 민중주의 세력도 여러 갈래로 분열하였다. 브라질의 정당제도가 이와 같이 분열상을 보이는 이유는 선거제도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브라질의 선거제도는 집권세력의 편의에 따라 수시로 변형되어 왔다. 정치적 목적을 수행하는 종교적․가족적 제도와 같은 전통적 제도는 현대적 제도들과 뒤섞여 브라질 정치의 기본적 틀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통령제로 전환하게 된 브라질의 권력구조의 요인은 7가지의 정치적 배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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