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량사
- 최초 등록일
- 2006.02.2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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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량사의 모든것을 알려드립니다
목차
청량사 개관
청량사의 문화재
본문내용
1.1. 개요
절 뒤, 생김이 다양하고 경관이 빼어난 매화산과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사찰. 창건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신라 말 학자 고운 최치원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으로 보아 신라 당시 세워진 절이라 짐작한다. 한동안 아무도 머물지 않았던 절을 1811년 회은스님이, 최근에 다시 경암스님이 중수했다.
오래된 역사만큼 옛 흔적을 많이 간직한 청량사에는 통일신라의 양식으로 보이는 여래좌상과 국보 제266호인 삼층석탑, 보물 제253호 석등 등 소중한 유물 또한 많다.
1.2. 청량사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제 265호)
이 불상(佛像)은 불신(佛身)·광배(光背)·대좌(臺座) 등 불상의 삼부작을 모두 갖춘 완전한 석불좌상(石佛坐像)이다.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과 우견편단(右肩偏袒) 형식으로 석굴암(石窟庵) 본존불(本尊佛)의 형식을 계승하고 있는 9세기의 대표적인 석불상(石佛像)이다.
육계(肉)는 낮아 불분명하며 나발(螺髮)의 머리칼은 정연하고 촘촘하게 표현되어 있고, 얼굴은 사각형이면서도 부피감을 힘있게 나타내어 강력한 부처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목구비(耳目口鼻) 역시 분명하게 부각시켜 정신성을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또한 어깨는 넓고 당당하며 가슴이 발달되고 허리는 잘쑥하여 건장한 불상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서 얼굴과 함께 이 불상의 특징을 잘 묘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