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찰리의 초콜릿 공장
- 최초 등록일
- 2006.02.21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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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 찰리의 초콜릿 공장" 을 보고 영화평을 한 것 입니다.
분량은 에이포로 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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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로 개봉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릴적 읽었던 초콜릿 공장의 비밀이 세계적으로 1370여 만부가 팔린 베스트 셀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영국 동화작가 로알드 달의 책이라는 것 역시 ,하긴 책과는 거리가 멀었던 내가 첫페이지를 폄과 동시에 정신없이 빠져들게 되었던 유일한 책이니까
책으로 접한 초콜릿공장은 어린이들의 환상과 꿈이자 나의 상상력을 키워줬던 훌륭한 장소였다.
2006
나는 어릴적 가보았던 그 초콜릿 공장에 또한 번 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것도 조니뎁이 인도를 받으면서 말이다.
조디뎁 가위손과 캐리비안의 해적으로 이미 그의 연기에 반해 있던 찰나였다.
초콜릿 공장
예전에 느끼며 상상했던, 그 모습은 아니었다.
언제나 책에서의 상상은 영화에서의 실망으로 이어진다고는 하지만,.
공포물을 보는 것 같은 잔혹한 전개는 어른이 된 나에게 조차 섬짓한 느낌이었다.
어린이들의 꿈이 이렇게 잔혹했던가
정말로 전체관람이라는 등급평가 아래 저학년들이 이 영화를 접했을때 , 아이들은 이 영화를 소화할 수 있을까
어찌되었던 이러한 걱정거리만 뺀다면
어릴적 동화나라의 느낌은 아니었더라도 볼거리만큼은 충분히 제공해 주었다.
우선, 초콜릿 공장의 사장님 윙카 조니뎁의 연기
얼굴 근육을 이용한 그의 감정처리는 자연스레 감탄을 자아내었다.
역시 .. 역시라는 감탄
또한, 무수히 사용된 컴퓨터 그래픽은 공장내부의 웅장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반영하는데 훌륭하게 사용되었다.
뮤지컬을 보는 듯한 난장이들의 노래와 춤 역시 영화를 보며 인상깊었던 중요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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