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The Persistence of Memory(기억의 영속)-Salvador Dali

소개글

기억의 영속이라는 그림을 보고 저의 느낌을 쓴 A를 맞은 레포트입니다
공부에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분량은 3페이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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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감상 >
절벽을 배경으로 흡사 태아의 모습 같은 머리 하나가 놓고, 그 위에 시계가 쭉 늘어져있다.
왼쪽에는 흙색의 장도리돌 위에 또 다른 시계가 흐물흐물 녹아있다. 그 옆에는 수많은 개미들이 꼬여 움직이고 있는 전혀 녹지 않은- 그야말로 정상적인- 시계가 있다. 또한 그 장도리돌 가장자리에는 나뭇가지에 축 늘어진 시계를 걸고 있는 죽은 나무가 앙상히 서있다. 달리의 그림을 본 순간 처음 떠오르는 생각은 ‘참 알 수 없다! 왜 시계가 늘어져있을까?’ 였다.
늘어진 시계들! 시계가 흐물흐물 녹아있고 젖은 옷마냥 나뭇가지에 걸려있다. 보통 우리가 접한 시계들과는 전혀 다르다. 각 시계들이 가리키고 있는 시간들 또한 다르다.
기억의 영속이라...영속? 영원함? 누구나 자신 나름대로의 기억이 있다. 그것은 좋은 기억도 있을 테고 물론 그 반대로 좋지 않은 기억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가령 같은 상황에 처해있었다 할지라도 가지각색 사람이란 자신의 잣대로 기억하고 싶은 대로 기억하기 마련이다. 이처럼 그 시계들이 가리키고 있는 시간들이 각각 다양한 것도 이와 같지 않을까 싶다. 사실 지금 시계가 오후 3시 36분을 가리키고 있지만 저 멀리 미국은 깜깜한 밤일테니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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