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론] KBS 신화 창조의 비밀: 세계의 女心을 잡아라! - 태평양 화장품 세계 시장 공략기
- 최초 등록일
- 2005.12.28
- 최종 저작일
- 2005.10
- 4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소개글
KBS 신화 창조의 비밀에서 방송한 \
목차
1. 태평양 화장품의 “신화창조의 비밀”을 선택한 이유
2. 태평양 화장품의 연혁
3. 태평양 화장품의 국제화 전략
4. 태평양 화장품의 향후 국제화 전략에 대한 나의 생각
5. 태평양 화장품의 “신화창조의 비밀”을 시청한 후 소감
본문내용
태평양이라는 회사가 60년이라는 전통을 가지고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내 기억에 있는 태평양이라는 회사의 이미지는 예전에 야구를 못하던 프로야구단 정도 이다. 태평양이라는 회사는 1951년에 처음으로 ABC 포마드라는 제품을 내놓으면서 대중의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1960년대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프랑스의 코티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화장품의 품질을 높였다. 1960년대는 시대적으로 나라에서 외제화장품의 수입을 금지하고 ‘외제는 좋다’는 대중들의 인식과 함께 밀수품들이 넘쳐나고 있었다. 이때에 태평양은 고품질의 외제화장품에 대응하기 위해 1964년에 “아모레” 화장품을 출시한다. 이 제품의 출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가정방문판매를 실시한다. 이로 인해 “아모레 아줌마”라는 유행어가 생겼으며 아모레의 판매수 증가와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됐다. 또한 한국영화의 전성기가 도래 하면서 개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유행이 나타났고 화장품 시장이 확대 되었다. 1971년에 태평양의 “오마이러브” 라는 메이크업 캠페인은 색조화장의 거부감을 없애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태평양은 예전부터 화장품은 좋은 원료를 써야 하며 좋은 원료는 천연재료에서 나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연구원들이 수산시장의 갈치 비늘을 이용하여 진주 빛의 색조를 만들고, 미백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옛 문헌들을 조사하여 닥나무를 만드는 사람들은 손이 희다라는 것에 착안하여 닥나무의 카지놀에프를 추출하여 미백화장품을 만든 일들이 바로 그 예이다.
1990년대에 해외화장품 수입이 개방되면서 태평양의 화장품은 위기를 맞게 되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의 다른 이름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태평양은 기술력과 자신감으로 중국이라는 해외진출을 선택을 하게 된다. 2000년대 초반에 태평양은 저가 제품으로 동남아시아에서의 실패를 교훈 삼아 마케팅의 변화를 주어 자사의 여러 브랜드들을 축소하고 고가의 고급 이미지로 2003년 “라네즈”로 중국을 공략한다.
참고 자료
KBS 신화 창조의 비밀 - 세계의 女心을 잡아라! - 태평양 화장품 세계 시장 공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