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우리아이 우등생 만드는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

소개글

『우리아이 우등생 만드는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을 읽고 감상문을 쓴 것 입니다.
감상위주의 독후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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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간고사가 끝난 후 목록 조직론의 과제가 생겼다. 『우리 아이 우등생 만드는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이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것이었다. 제목만 얼핏 들었을 때에는 도서관과 관련이 있는 사서가 책의 저자인 줄 알았다. 하지만 사서나 문헌정보학을 전공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도서관을 정말 잘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가 책의 저자였다. 오히려 저자의 대학 전공은 불어불문과였고 대학원 전공은 미술사학이었다. 저자는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이용자의 입장에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습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점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면서 책을 펼쳤다.
책은 4부로 나뉘어져 있었다. 1부 ‘왜 도서관이어야 하는가?’, 2부 ‘어떻게 도서관을 이용하는가?’, 3부 ‘도서관 책읽기’, 4부 ‘도서관 100배 즐기기’ 라는 소제목으로 책의 내용이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왜 도서관에서 학습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있었다. 지금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있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있었지만 과거에 내가 생각이 났다. 도서관은 과거 나에게 전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공간이었다. 특히 초등학교 옆에 공공도서관이 바로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공공도서관은 내가 주인이라는 느낌이 없어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과거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도 도서관의 이용자이다. 도서관의 주인이 도서관에서 이용자로 변화하는 패러다임으로 인해 도서관은 이용자가 주인이다. 이용자가 이용해야 존재하는 공간이 도서관이기에 이용자가 주인이라는 인식이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되었고 거기에 따른 사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이 시대는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이기에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서 잘 활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많은 정보를 아이들에게 모두 하나하나 가르쳐 줄 수 없는 것이다. 물고기를 물어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저자는 도서관이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곳이라고 했다. 방대한 양의 물고기가 있는 바다속가 같이 방대한 양의 정보를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하나의 책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닌 도서관에서 스스로 책을 고를 수 있는 능력을 도서관에서 가르쳐 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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