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양주별산대놀이
- 최초 등록일
- 2005.12.2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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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주별산대놀이에 대한 조사 및 탐방 감상문.
목차
탈놀이의 개요
놀이내용
이용도구
전수현황
탐방감상문
본문내용
아직 배우진 않았지만 수업시간에 다루게 될 구비문학 중 탈춤의 한 종류 산대놀이인 양주별산대놀이를 보고왔다.
우선 구비문학이란 말로된 문학을 의미하며, 기록문학과 대비되는 말로 구전문학이라고도 한다. 구비와 구전은 대체로 같은 뜻으로서 구전은 `말로 전함`을 뜻하나 구비는 `말로 된 비석`, 즉 비석에 새긴 것처럼 유형화(類型化)되어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말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구비문학을 굳이 `말로 된 문학`이라고 하는 것은 말로 존재하고 말로 전달되고, 말로 전승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구비문학은 공동의 관심을 만족시켜 준다는 점에서 보편성이 크다. 구비문학은 민중의 문학이다. 양반으로 이루어진 소수의 지배층, 또는 지식층을 제외하고 농민을 중심으로 하는 대다수의 민중은 생활을 통해서 구비문학을 창조하고 즐겨왔다. 구비문학은 대다수 민중이 공유하고 있는 문학이므로 생활 및 의식 공동체로서의 민족이 공유한 문학을 대표할 수 있다. 구비문학은 종류나 장르에 따라 민중문학으로서의 구체적 성격이 다르다. 그 중에서 탈춤은 판이 벌어지는 구비문학중 하나이다. 그래서 양주산대놀이를 보고왔다. 양주산대놀이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탈놀이의 개요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에 전승되고 있는 탈놀이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이다. 그 근원은 서울 중심의 경기지방에서 연희되어온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의 한 분파로서, 녹번, 아현 등지의 본산대(本山臺)와 같다. 약 200년 전부터 해마다 사월초파일과 단오에 한양의 ‘사직골 딱딱이패’를 초청하여 놀았으나 그들이 지방공연관계로 약속을 어기는 일이 많자 양주골의 사람들 탈을 만들고 연희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본산대가 전해지지 않기 때문에, 이 놀이는 경기지방의 대표적 탈놀이로 전승되고 있으며, 1964년에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놀이는 사월 초파일과 단오, 추석에 주로 연희되고, 크고 작은 명절 외에도 가뭄 때의 기우제(祈雨祭) 행사로 연희되었다.
격식대로 하면 놀이 전에 고사를 지내고 제물을 음복하며, 제석(除夕)에는 가면을 쓰고 동헌을 비롯, 육방(六房)을 돌아 축사(逐邪)하였으며, 초청이 있을 때에는 다른 지방까지도 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