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취화선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05.12.09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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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취화선의 줄거리입니다.
대부분 인터넷에 올라와 있거나 여기에서 다운받는데..
제가 쓴 것은 대사 위주로 쓰고, 저의 의견까지 적은것이라 남들과는 차별화됩니다.
창의성과 독창성으로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장승업이 그림 그리는 것을 양반들이 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천민 출신인 장승업이 “일획이 만획이요 만획이 일획이니”라고 양반들에게 가르치듯 말한다. ‘외세침략으로 서민 생활이 기울어져가는 시대’라고 자막이 나온다. 그리고 한 일본인이 장승업을 찾아와 그림을 청하자 장승업은 “일개 천민 환정의 그림을 대일본제국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술은 고맙네”라고 하면서 그 시대상황을 비꼰다. 그러면서 과거 회상이 시작된다. 거지 소굴 근처에서 다른 거지에게 그림을 내놓으라고 맞고 있던 어린 승업을 한 선비(후에 이름이 영화에 나온다-김병문)이 구해주고 승업은 맞은 까닭을 설명하며 김선비에게 자신을 때리던 거지와 자신을 챙겨주던 누나의 그림을 보인다. 그날밤 도망가서 가게에서 세화들을 그리며 끼니 떼우기를 하다가 김선비와 재회한다. 그 선비가 어느 노스승에게 장승업을 거두어달라면서 소개시켜준다. 그 스승은 붓은 힘있게 마음에 있는 기를 붓으로 종이로 전달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리고 단소를 남기고 죽는다. 그래서 승업은 다시 김선비를 찾아간다. 비범한 승업의 실력을 눈여겨본 김선비는 이번에는 다른 양반집(이응헌)에 소개해준다. 머슴살이를 하면서 그림를 어깨 넘어로 배우게 하기 위함이다. 시대상을 반영하는 양반들의 대화가 나온다. “우리책이 우리나라에서 천대받고 외국에서 환대를 받으니 안타깝다. 신기술․문물에 눈을 떠야 망국에서 벗어나는데…개화의 뜻을 가진 동지들 이 책은 이단으로 몰려 살아남기 어려울테니 조심하시오”하고 비밀스럽게 외국문물을 본다. 승업은 계속해서 노비생활을 하면서 그림의 안목을 키워가는 중 그 양반집 여동생 소운을 사모하게 된다. 중국으로부터 들여온 화첩을 보러 양반들이 모이는 장면이 나온다. 승업은 그 그림들을 몰래 들여다본다.
참고 자료
www.naver.com
영화 [취화선]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