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분석]밑바닥에서
- 최초 등록일
- 2005.12.07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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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밑바닥에서..... 이 희곡작품의 제목부터가 심장치 않다.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을 가지고 작품을 읽었다.
그 속에는 당시 러시아의 모습이 들어 있었고, 분명 무언가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하나의 문학작품을 보고 무언가를 얻는다는 것은 상당히 건설적인 일인 것 같다.
그리고 이 문학작품에서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밑바닥에서..... 이 희곡작품의 제목부터가 심장치 않다.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을 가지고 작품을 읽었다.
그 속에는 당시 러시아의 모습이 들어 있었고, 분명 무언가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하나의 문학작품을 보고 무언가를 얻는다는 것은 상당히 건설적인 일인 것 같다.
그리고 이 문학작품에서도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었다.
밑바닥에서가 나타내고자 하는 주제는..즉 이 희곡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중점은, 작가인 막심 고리끼가 자기 자신의 밑바닥 체험(삶)을 바탕으로, 러시아 사회 혁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1900년대 초기...
러시아 시민들의 고통은 극에 달하고 있었다. 러시아 황제(짜르)는 탐욕스러웠고 매일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 반면 시민들은 혹한과 추위에 떨어야 했다. 수없이 노동을 하면서도 얻는 것은 황제의 지배와 명령뿐이었다. 이런 상황에 점점 러시아 노동자들은 힘을 잃어 가기 시작했다. ‘왜 우리가 이런 세상에 태어나야 했는가?’ 힘을 점점 잃어갈수록...이 사회를 뒤엎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황제 없는 나라,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나라...
이런 암담한 상황 속에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고, 러시아 시민들의 고통은 극에 달하게 된다.
바로 이러한 암울한 상황에 대한 혁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당시 러시아인들은 정말 살고 싶었을까? 웃을 수 있었을까? 행복? 기쁨?
밑바닥에서의 인간은 자신이 처한 환경에 의해 지배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들이다. 결국 자신들이 처한 환경을 마음대로 정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불행하기만 할 뿐이다.
밑바닥에서는 정말 러시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조사해본 바의 1900년대의 실제 러시아 모습처럼..작품에서의 러시아 모습역시 암울하다.
참고 자료
희곡 밑바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