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북한의 아리랑 축전을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5.10.1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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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5년 광복 60돌을 맞아 성대하게 치러진 북한 `아리랑 축전`을 보고, 느낌을 쓴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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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리랑 축전’
가끔 뉴스를 통해 무심코 들어왔던 말이다.
그 당시에는 아리랑 축전에 대해서 관심도 별로 없었고, TV에서 종종 비춰주던 북한의 서커스 정도 인줄 알았다.
하지만 ‘북한의 이해’ 수업을 통해 접하게 된 ‘아리랑 축전’은 정말 큰 충격이었고, 놀라울 뿐이었다.
광복 60돌을 맞아, 더욱 성대하게 치러진 이번 ‘아리랑 축전’은 나의 눈을 의심할 정도로 대단했다.
7만명의 학생들이 펼치는 카드섹션은 마치 컴퓨터 그래픽 같았고, 카메라, 음악, 집단체조 역시 수많은 연습을 통해 마치 톱니바퀴가 맞물리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1장인 ‘아리랑 민족’은 김일성의 우상화를 위한 공연이었다.
1경 ‘두만강을 넘어’에서는 우리에게도 친숙한 김정구 선생의 ‘눈물젖은 두만강’을
배경음악으로 일제 강점기에 피난가는 인민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배우들은 마치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처럼 뛰어난 연기력을 보였고,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했다.
2경 ‘조선의 별’에서는 조선 인민들의 슈퍼스타이자, 항일 독립투사로 내비춰지는
김일성을 태양과 횃불로 형상화하며, 등장 시킨다.
학생들은 집단체조를 통해 ‘자주’라는 글씨를 새기며, 김일성과 ‘자주’를 하나의 것으로 묶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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