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어르신들과 함께한 가을 나들이(자원봉사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5.10.04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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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이 자원봉사 레포트를 내라고 하셔서 실습을 할때 알게된
사회복지관을 통해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고 목욕보조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던
기억을 되살려 열심히 레포트를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여러 군데 수소문 하던 중 내가 다니는 기둥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사구 노인 종합 복지관에서 재가 어르신들을 위한 가을 나들이를 가기위해 봉사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복지관에 자원봉사를 신청하여 9월 6일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게 되었다.
먼저 나들이를 떠나기 전 8시 30분에 복지관에 모여 모든 봉사자들과 지도자가 모여 나들이 일정에 대해 교육받고 봉사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나서 봉사자들이 케어 해야 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떻게 보조해야 하는지에 대한 얘기도 들었다. 내가 맡은 어르신은 다리가 좀 불편하신 할머니였다. 그렇게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천안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로 출발 하였다. 그런데 도착해서 보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현충사가 휴관을 하여 현충사 관람 일정이 취소되고 말았다. 그래서 기념촬영만 한 뒤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 이동한 곳은 외암리 민속마을이란 곳이었다. 봉사자들은 각자 맡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관람을 하였고, 각 팀이 자율적으로 관람하고 싶은 곳으로 이동하며 중간 중간 개인적인 기념촬영이 이루어 졌다. 그렇게 민속마을을 둘러본 후 한적하고 넓은 한식당으로 이동하여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평소에 맛있는 음식을 많이 드시지 못한 어르신들이라 그곳에서 어르신들은 정말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곳 주인아주머니는 어르신들에게 정말 따뜻하게 대해 주셨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음식들을 계속 리필 해주시면서 “어르신들~ 맛있게 드세요~ 많이 많이 드시고요~”라며 챙겨 주셨다. 그렇게 배부르게 식사를 한 뒤 마지막 일정인 아산 스파비스로 이동하였다.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주어졌고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목욕을 보조하는 일이 주어졌다. 나는 할머니를 모시고 스파비스 안으로 들어가서 할머니 몸을 때 타올로 열심히 문질러 드렸다. 할머니는 연신 고맙다며 수고가 많다고 말씀하시면서 조금 미안해하시는 것 같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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