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 연구사 검토 및 문제제기
Ⅱ. 본론
1. 전기(前期) 시의 구조적 측면
1.1. 영랑의 4행시 세계
1.2. 영랑의 음악성-시어의 특징
2. 전기(前期) 시의 내용적 측면
2.1. 내면 지향적 성격
2.2. 밝음과 어두움(기쁨과 슬픔)의 세계
Ⅲ. 결론
* 참고 논저
본문내용
Ⅰ. 서론 - 연구사 검토 및 문제제기
영랑(永郞) 김윤식 김영랑(金永郞, 1903~1950). 본명은 김윤식. 전남 강진 출생. 휘문의숙 수학, 일본 아오야마학원 중학부를 거쳐 청산학원 영문학과 수학. 1930년 3월 박용철, 정지용, 이하윤 등과 동인지《시문학》 창간. 서정시를 다수 발표하면서 시작(詩作)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이후에도 서정시를 계속 발표하였다. 시집으로는『영랑시집』(1935), 『영랑시선』(1949), 등이 있다. - 권영민,『한국현대문학사1』, 민음사, 2003. P.553.
(이하 영랑)은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한 순수서정시의 대표 시인이다. 이는 중․고등학교 시절 배운「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과「모란이 피기까지는」등의 시를 통해서 이미 익숙한 사실로 알고 있다. 김영랑은 빅용철, 정지용, 이하윤 등과 동인지《시문학》창간호에 13편의 시를 발표함으로써 본격적인 시 창작 활동을 보여준다. 서정적인 비유와 묘사로 노래하고 있는 영랑의 시들은 현실주의적 관점에서 본다면 현실에서 벗어나 지나친 심미주의에 도취된 듯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 또한 젊은 시절, 웬만한 그 당시의 시인들이 겪었을법한 민족탄압의 고통을 뼈저리게 실감하였으며 독립에 대한 뜨거운 열의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그가 3.1운동으로 6개월간의 혹독한 옥고를 치룬 경험이 있고, 말살정책이 극에 달하는 1940년 후기에는 여느 시인들과 마찬가지로 강렬한 저항적 색체가 베어 나오는 의지적인 시를 쓰기도 했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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