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현대사] 인물현대사_유관순
- 최초 등록일
- 2005.09.2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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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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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유관순 출생
2.부모와 형제들
3.이화학당 시절
4. 3·1운동의 발발
5.아우네 만세시위 준비
6.법정투쟁
7.옥중투쟁과 순국
본문내용
1902년이 거의 저물어가는 즈음, 음력으로 11월 17일, 양력으로는 12월 16일이 되는 날이었다. 충청남도 목천군 이동면 매봉산 아래 지령리 338번지, 속칭 지랭이골 유중권과 이소제 부부가 사는 초가집에서 한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한국의 잔다르크', '3·1운동의 꽃'. 유관순은 1902년 12월 16일 충청남도 목천군 이동면 지령리(現 병천면 용두리)의 작은 마을에서 유중권씨의 삼남이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
유 열사의 고향인 충남 목천군 이동면 지령리가 1900년대 초에 미국 감리교의 선교 활동이 본격화됐고 민족운동이 활발했던 지역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관순은 기독교 가정에서 출생하여 숙부가 선교사로 일하는 매봉교회와 샤프선교사 부인을 통해 기독교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매봉교회는 친척 어른인 유빈기와 조병옥 박사의 부친인 조인원 등이 1907년 日人에 의해 불탔던 것을 다시 세운 교회이다.
또한 당시 그 지역의 독립군 활약상을 자주 보고, 듣고 자랐을 뿐만 아니라 거국적으로 일어났던 국채보상운동을 경험하게 되었다. 한번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굽히지 않고 관철하고야 마는 성격을 지닌 관순은 이러한 일들을 통해 배일사상이 싹틔웠으며, 기울어진 민족의 국권회복을 위하여 전 魂과 마음을 불태울 굳은 의지와 신념을 가지게 되었다.
마을 주민 대부분이 개신교 신자가 되어 국채보상운동·애국계몽운동·의병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런 분위기 속에서 유관순·조병옥 같은 인물이 배출됐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유관순: 불꽃같은 삶,영원한 빛 -이정은 지음 /한국독립운동연구소 책임연구원
조선일보.2004.07.21
http://www.yugwansun.or.kr/intro/s_main_intro.html
http://kin.naver.com/browse
http://www.independenc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