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론] 오다 노부나가의 카리스마 경영
- 최초 등록일
- 2005.09.16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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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열심히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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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역사의 법칙과 민중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한다.
2장 낡은 가치는 철저하게 파괴한다
3장 뛰어난 현실주의자의 시대 개혁
4장 개방, 자유, 진취의 상징화
5장 노부나가의 카리스마 리더십(1) ―발상의 전환
6장 노부나가의 카리스마 리더십(2) ―독창적인 인재 활용술
7장 노부나가의 인재등용법
8장 노부나가는 문화를 중시한 정책가
9장 기성의 권위에 도전한 모험적 리더
본문내용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 사람에 관한 유명한 말로 울지 않는 두견새가 있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
노부나가 : 울지 않는 두견새는 죽여버린다.
히데요시 : 울지 않는 두견새는 울게 만든다.
이에야스 : 울지 않는 두견새는 울 때까지 기다린다.
우리는 이 말들을 통해 노부나가의 ‘급한 성격’과 ‘독단적 전제군주형. 덤프 트럭처럼 강력한 리더십‘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울지 않는 두견새’에 대한 세 사람의 태도 속에는 ‘성격’, ‘리더십’뿐만 아니라, 세사람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되짚어 보면 그들이 역사의 흐름을 어떻게 받아들였고 어떤 자세와 태도로 대응했는지도 알 수 있다.
“천하를 움켜쥔다.”
전국시대는, 바로 이 ‘천하를 움켜쥔다’는 목표를 가진 무장들이 피비린내 나는 투쟁을 되풀이한 시대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국민을 지해하고, 오직 자신만 누릴 수 있는 영광을 탐닉하는 것이 야망을 충족시키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적어도 이들 세 사람의 마음가짐은 달랐다. 그들에게는, 어떻게든 사회의 욕구에 대응해야 한다는 자세가 있었다.
“영웅은 민중의 노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이런 심념이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사회의 욕구는 대체 무었이었을까?
오다 부나가와 사카모토 료마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즉, 책임감을 제외한다면 두 사람 다 시인이고 낭만주의자였으며 시시한 일을 재미있게 만드는 데 천재여서 평범한 일을 극적으로 완성시키는 재능이 풍부했다.
또 하나의 중요한 공통점은 두 사람 다 품성이 좋다는 것이다.
품행이 그다지 좋은 편이었다고 말할 수 없는 노부나가나 료마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역시 천성적인 자질, 즉 품성이 좋았기 때문일 것이다.
료마와 비교하면, 노부나가는 가신들과 오다 가문이라는 조직을 유지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 더 컸겠지만 그 때문에 자신의 품성을 일그러뜨리는 행동은 결코 하지 않았다. 또한 비굴해지지도 않았다. 이것이야말로 노부나가의 커다란 매력이다.
참고 자료
오다 노부나가의 카리스마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