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추천도서와 그 이유
- 최초 등록일
- 2005.06.16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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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이광수 무정
2.이상의 날개
3.박태원 천변풍경
4.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무
5.이문열 삼국지
본문내용
나무는 우선 베르나르가 그동안 짧게짧게 썻던 단편들은 엮어서 하나의 책으로 나온 건
데 그중에 한 소설의 제목이다.. 그런데 그 많은 단편 중에서 타이틀 제목을 나무라고 했는지는 그 전의 베르베르가 썼던 '아버지들의 아버지'란 책에서 나오는데...아마도 베르나르가 생각하는 어떤 사상 같은 것을 담고 있기 때문에 아닌가 싶다.<나무>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정말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상상의 세계를 보여준다.예를 들면 사색을 좋아하는 남자가 결국 뇌만을 남겨두고 자신의 신체를 버리는 이야기, 말도 하고 생각도 하는 모든 주변의 최신테크놀러지 잡기들이 지겨운 주인공 자신 또한 기계라는 이야기, 등등...읽으면서 한시도 책을 놓을 수 없을만큼의 재미와 놀라움이 이 책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이런 것 들이다.베르나르가 하는 나무라는 건 이런 것이 아닐까 한다. 우선 하나의 사회를 하나의 큰 나무라고 치자.. 그리고 그 사회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가지라고 치자.. 그러니까 하나의 사회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사회문제, 교육문제, 보안문제...그리고 그 사회문제 안에는 복지문제 또 그 복지문제에는 노인복지, 어린이 복지 이런 게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가지에 문제점이 가지를 또 치는 것. 그런 하나하나의 가능성을 가지라고 표현한 것이 아닐까? 그럼 사회라는 나무에 사회문제라는 가지에 복지문제라는 가지가 또 노인복지, 어린이복지라는 가지를 또 치는 셈이다. 그리고 노인복지에 문제점이라는 가지가 또 치는 것이다...이런 식으로 큰 문제에서 점점 작은 문제점으로 세분화되어서 하나의 나무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각 가지에 해결책이라는 이파리를 다는 것이다. 사회분제에 복지문제에 노인복지에 이러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가지에 열개의 이파리가 붙어있다면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열개라는 답이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