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의 필요성과 해체시의 복원 방안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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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동맹의 필요성

Ⅲ. 동맹의 위기와 해체

Ⅳ. 동맹의 유지와 복원의 방안 모색

Ⅴ. 결론

본문내용

탈냉전시대에 접어들면서 국제사회는 오늘의 우방국 또는 내일의 적대국이 될 수도 있는 불안한 상황에 놓여있다. 그렇다면 많은 나라들은 오늘, 내일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대국과 왜 동맹을 맺으려하는가? 역으로 생각해보면 해답은 쉽다. 오히려 불안한 관계 속에 있기 때문에 독립된 주체로써의 자국의 힘은 국제관계 속에서 그 효용성이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 나라들은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협력하게 되고 더 나아가 상호불가침을 약속하여 국제사회에서 각각이 그 안전을 취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동맹은 자국의 안전보장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국력(National Power)의 차이에 따라 동맹의 필요성이 달라진다. 첫째로 국력이 비슷한 국가들간의 국력 집합적(capability aggregation)동맹이 있다.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공동의 적이나 공동의 목표가 있을 때 서로의 군사력을 합쳐서 대항하기 위해 동맹을 맺는다. 동맹국들의 지원은 국력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국력증대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 또한 동맹을 맺음으로써 하나의 강대국에 의한 위협으로부터 안전해지거나 강대국에 필적한 세력을 가짐으로써 강대국의 패권에 대항할 수 있다.둘째로 강대국과 약소국간에 맺어지는 자치-안보 교환적(autonomy-security trade off)동맹이 있다. 이렇게 국력이 차이가 나는 경우 강대국은 약소국의 정책결정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이득을 목표로 하고 약소국은 자국의 안보를 확고히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동맹의 필요성은 세력균형의 차원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만일 위협세력이 패권세력이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면 자국의 자주적 존립이 위태롭게 되기 때문에 동맹을 결성하여 적극 대처해야 한다.

참고 자료

George Liska, op. cit. , p.25
Joseph S. Nye, Jr. 저, 양준희 역, 「국제분쟁의 이해」 (서울: 한울아카데미. 2000), p. 311
네이버 검색 - 동맹전략
강성학, 「새우와 고래싸움」- ‘제2장 주한미군과 한미관계’, p. 75
홍규덕, 「한미동맹의 위기와 동맹관리역량의 평가」국제관계연구 : IRI 리뷰 제 9권 제 1호 통권 제 16호, p. 22 (원본- Richard E. Neustadit, op. cit.)
원본- Joseph S. Nye, Jr. 저, 양준희 역, 「국제분쟁의 이해」 (서울: 한울아카데미. 2000), p. 106
홍규덕, 「한미동맹의 위기와 동맹관리역량의 평가」국제관계연구 : IRI 리뷰 제 9권 제 1호 통권 제 16호, p. 11 (원본- Robert Gilpin, The Political Economy of International Relations, pp. 7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