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동]이론적 관점의 분석을 통한 사회변동 연구의 방향성 고찰

소개글

논문형식에 맞추어 쓰여진, 사회변동이론의 방향성에 관한 연구문입니다. 좋은 자료가 되시길...^^

목차

Ⅰ. 서 론
1. 문제제기
2. 연구문제
3. 선행연구 검토

Ⅱ. 본 론
1. 구조기능주의적 관점의 한계
2. 현대 변동이론의 고찰
3. 사회변동연구의 방향성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사회변동을 보는 입장
사회 변동을 보는 입장은 크게 진화론, 균형론, 갈등론, 순화론 등이 있다. 이를 개괄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꽁트(Comte), 스펜서(spencer), 뒤르케임(Durkheim) 등의 이론가들에 의해 주창된 진화론의 경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들에 따르면 생물의 진화처럼 사회도 일정한 방향으로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 즉, 사회는 원시사회의 단순ㆍ미분화 상태에서 현대사회의 복잡ㆍ분화상태로 진보한다는 것이다. 다만, 꽁트, 스펜서가 보다 인간적인 사회질서로 추동되는 것을 변동으로 간주한 반면, 뒤르케임은 사회진화의 결과에 대해 비관론적 전망을 가졌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진화론은 몇 가지 비판에 직면하곤 하는데, 즉 사회가 반드시 진보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비판, 이들의 진화론적 시각이 세계적 수준에서 과거 전제국가들의 식민정책을 정당화한다는 비판, 국내적 수준에서 지배계층의 우위를 합리화한다는 비판 등이 그것이다.
두 번째, 구조기능주의는 파슨즈(Parsons)나 스멜서(smelser) 등에 의해 제기된 논의로 사회의 균형상태를 중시하여, 사회체계의 현상을 유지하고 부분들 간의 유기적 균형을 지향하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변동과 관련해서 이들은 변동보다는 구조에 우선성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때 변동에 대해 어떤 사회적 과정들의 형태로든 끊임없이 발생하지만, 실제적인 구조적 변동은 보기 드문 것이며, 설사 있다 하더라도 보통은 그 사회체계에 충격을 주는 외적인 힘들에 의한 것뿐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구조기능주의는 변동의 정의를 특수한 종류의 과정에 국한시키고 있는데, 즉 다양한 수준들에서 발생하는 변화들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사회변동이란 문화(가치)의 변동과 구조(사회적 역할들)의 변동을 의미하는 사회 내의 변화들을 지칭한다고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R.H.라우어, 1990 ; 151). 이러한 구조기능주의의 변동이론에 대해서도 몇 가지 비판이 존재하는데, 변화보다는 현상유지를 중시한다는 비판, 사회변동의 원인을 설명하는 데 소홀하다는 비판, 사회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인간의 존재를 수동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비판 등이 그것이다.
세 번째, 마르크스(Marx)의 변증법적 갈등론의 시각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입장으로, 이에 따르면 사회는 집단 간의 끊임없는 긴장과 투쟁의 연속이고, 이러한 갈등은 사회 변동의 원동력이자 보편적, 정상적인 현상으로 보는 관점이다. 이는 과격한 혁명적 투쟁을 정당화하고, 사회 각 부분 간의 상호 의존성을 경시하며, 사회구조의 양극화를 조장한다는 비판에 직면한다.
네 번째, 순환론적 관점은 사회 변동을 인간의 일생과 같이 순환 과정으로 보는 견해이다. 즉, 할둔은 아랍문명에서 볼 수 있는 정복의 주기들을 설명함으로써 순환론적인 사회변동을 설명하고 있고, 토인비는 세계문명들의 발생과 쇠퇴에 초점을 두어, 소로킨은 인간역사의 진동하는 사회문화적 유형들에 초점을 두어 이를 설명하<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 R. H. 라우어, 1990,『사회변동의 이론과 전망』, 한울아카데미.

▷ 이동춘, 1992, “사회변동이론의 기초적 고찰”, 『호남정치학회』
4(0) ; 249-274.

▷ 오세철, 1985, “사회변동과 사회심리 구조”, 『사회이론학회』
1(0) ; 44~60.

▷ 새뮤얼 헌팅턴, 2003, 『문명의 충돌』, 김영사.

▷ 프랜시스 후쿠야마, 1992 『역사의 종말』, 한마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