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사냥에 대한 이슈
- 최초 등록일
- 2005.05.22
- 최종 저작일
- 2005.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고래사냥의 문제를 둔 그린피스와 어민의 대립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고와 표현시간에 자기가 가장 좋아하고 자신있는 글을 쓰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내 머릿속에 떠오른것은 동해안의 고래 사냥에 대한 기사에 대한 나의 생각이었다. 고래 사냥의 허용을 원하는 어민과 고래의 보호를 주장하는 그린피스의 대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여러 인터넷 매체와 신문 기사를 조사해보았다.
노르웨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업적인 고래 사냥을 허락하는 국가다. 이들은 고래 고기를 잡아 스테이크, 햄버그, 소시지 형태로 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수의 고래 사냥과 불법 고래잡이로 인해 환경 보호 단체와 갈등이 있다. 또한 이웃 나라 일본은 정부의 고래에 대한 실험이 목적이라고 하면서 포경을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상업적인 목적이 크다고 하여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에 고래가 다시 돌아 왔다는 소문에 고래 사냥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우선 논란이 가장 크게 일어난 울산 장생포항은 선사시대부터 고래잡이를 해 왔음을 보여 준다. 장생포항은 1899년 러시아의 백작이 태평양에서 잡은 고래를 처리하는 곳으로 이용하면서부터 우리나라 포경산업의 전진기지가 됐다. 장생포항에서는 해마다 5, 6월이면 고래축제가 열리고 올해 5월엔 고래박물관이 문을 연다.
1950~1970년대에는 포경선이 불야성을 이루며 전국각지의 미식가들이 고래의 고기맛을 보기위해 모여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국제포경위원회가 1986년부터 상업 포경을 금지함에 따라 20여 곳의 고래 고기 음식점은 죽어서 떠내려 오거나 그물에 걸려 죽은 고래로 명맥을 이어왔다. 그런데 이러한 포경에 대한 금지에 찬성하는 선진국은 본디 전 세계적 규모로 포경을 주도해온 나라들이다. 한반도의 고래씨를 말린 나라들도 바로 이들이다. 무능한 조선 정부를 무시하고 몰려든 일본과 미국, 프랑스, 노르웨이 등의 포경선에서 비롯되었다. 해방 이후에 대형고래는 거의 사라지고 포경대상에는 끼지도 못하는 소형 고래들만이 남았다. 미국, 일본, 러시아, 노르웨이 등의 남획이 불러온 비참한 결과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