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한국인의 문화적 규범과 일치하는 행위양식이 대인관계에서 어떻게 기능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5.05.14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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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규범의 사전적 의미는 사물의 본보기, 모범, 규모, 전경이나 철학에서 판단, 평가, 행위 등의 기준이며, 보통 인간이 사회 생활을 하는데 있어, 구속이 되고 준거하도록 강요되는 일정한 행동 양식을 의미한다. 어떤 집단에 있는 구성원들이든 그 집단이 내재하고 있는 규범을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지키게 되며 이는 사회가 원만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훌륭한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이러한 규범은 일반적으로 사회적 규범으로서 존재하며 그 강제성의 정도에 따라 보통 3단계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관습 등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그 때까지의 사회 생활의 관행에 입각해서 사람들의 생활, 행동 등을 규제하는 것으로, 보통 이를 위반할 경우 다른 구성원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며 심할 경우 사회적 능력의 결여자로 보여 지기도 한다.
둘째 단계는 도덕적 관습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여러 가지 물리적 제재를 받는다. 집단 구성원들의 행동을 본래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이 단계의 규범인데, 비록 성문화 되어 있지는 않지만 일상적인 행동에서 강력한 제재력을 가지고 있다.
셋째 단계는 제재의 주체가 어떤 형태이든 공적인 성격을 띠어서 권력을 가지는 경우이다. 규범은 전형적으로 법이라는 형식을 취하며 재판 등을 통하여 공적으로 제재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강제력의 측면과는 달리 전통, 도덕, 제도 등의 형태를 띤 규범도 있으며 보통 이러한 성격의 규범들은 개개인의 내부에 내재화 되어 있으며, 규범이 일정한 구속력을 가진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이것을 따름으로써 자신이 속한 사회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는 일정한 형식으로써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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