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증산교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05.12
- 최종 저작일
- 2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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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증산교의 여성관에 대하여 기록하 레포트
목차
1. 증산교란 무엇인가 ?
2. 증산교의 주요사상(主要思想)과 교의
3. 증산교의 여성관
본문내용
1. 증산교란 무엇인가 ?
증산(강일순(姜一淳), 초명(初名)은 사옥(士玉), 호는 증산(甑山), 1871~1909)은 1871년 11월1일 전북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 지금의 전북 정읍군 덕천면 신기리에서 태어났다. 증산은 어려서부터 성품이 너그럽고, 온후하며, 총명과 기골이 장대하여 모든 사람에게 경애를 받았다.
증산과 동학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증산이 태어난 고부는 동학혁명의 발생지다. 증산은 24살에 동학운동의 혁명이 이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고는 “월흑안비고(月黑雁飛高) 선우야둔도(禪于夜遁逃) 욕장경기축(欲將經騎逐) 대설망궁도(大雪滿弓刀)” 하는 옛글을 여러 사람들에게 외워주었으며 겨울이 되면 패멸될 것을 예언하고 함부로 움직이지 말 것을 권유했다. 증산은 동학혁명의 실패에 당시 민중들이 허탈감에 빠져서 편안한 길을 얻지 못하고 도탄에 빠진 것을 바라보면서 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은 기성 종교나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직 신명(神明)에 의한 도술(道術)로서만 가능하다고 믿게 되었다. 그는 세상과 인간을 구원할 방법을 찾기 위하여 유교, 불교, 선교의 교리와 음양, 풍수, 복수, 의술 등에 관심을 가지면서 신명을 부리며 술법을 써서 세상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도통(道通)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는 세상을 구원할 권능을 얻고자 1901년 전북 모악산 대원사에서 수도를 시작하여 천지대도(天地大道)를 깨닫게 되었다. 그가 대성했다는 소문을 들은 최형렬은 자기 집으로 청하였는데 그에게 말하기를 “말세를 당하여 앞으로 무극대운(無極大運)이 열리니 모든 일에 조심하여 남에게 척을 짖지말고 죄를 멀리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天地公庭)에 참여하라 나는 삼계대권(三界大權)을 주재하여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不老長生)의 선경을 열어 고해에 빠진 중생을 건지려 하노라” 고 하고 최형렬의 집에서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행하였는데 형렬에게 신안(神眼)을 열어주어 신명의 회산과 청령을 참관케하여 신명과 체험을 경험함으로 그의 일가와 친척들과 전에 동학신도였던 친구들에게 전달하여 따르게 되었고 그때부터 증산은 사람을 가려서 문도를 들이었다.
참고 자료
1. 홍범초, “증산교 첫걸음” 서울:범증산교 연구원, 1989
2. 배용덕, “전환기의 한국종교” 서울:서울대학교 종교학과 종교문화원 연구 실, 1986
3. 이정립, “증산사상의 이해” 전주:인동, 1986
4. 문화체육부, “한국종교의 의식과 예절” 문화체육부 종무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