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경제저격수의 고백
- 최초 등록일
- 2005.04.23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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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 퍼킨스의 원제 "Confessions of an Economic Hit Man" "경제저격수의 고백"을 읽고 난 후 감상을 적은 자료 입니다.
책의 내용과 더불어 언론 및 타인의 시각까지 참조하여 성의있게 작성하여 올립니다. 부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제목..
저자..
책속으로..
본문내용
책속으로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실화를 얘기한다.
어떻게 미국 제국에 저항하던 민족주의자 에콰도르의 하이메 롤도스와 파나마의 오마르 토리호스 대통령이 폭발사고로 위장돼 죽게 되었는지를...
'경제 저격수.'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생소한 말이다. 개발도상국에서 미국의 이권을 포착해 나꿔채오는 사람을 말한다. 대개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사시키고 이를 미국 기업이 수주하도록 주선한다. 스파이와 로비스트를 합쳐 놓은 존재인 셈이다.
이들은 정교한 경제이론으로 무장한 전문가들이다. 개도국 정부에 성장 전망치를 부풀려 제시한 뒤 발전소.댐.항만.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을 가급적 많이 건설토록 한다. 미국의 차관도 함께 주선한다. 사업권은 미국 기업에 돌아간다는 조건이 반드시 붙는다.
존 퍼킨스는 1971년부터 80년까지 미국 기업과 정부의 이익을 위해 세계를 누비며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계획을 돕는 경제전문가로 활약했다.
미국의 이익도 챙기고 개도국 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는 역할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그의 임무는 미국의 이권이 걸린 나라를 찾아가 해당 국가의 국고를 미국 기업이 손쉽게 털어가도록 공작을 벌이는 것이었다.
놀랍게도 '경제저격수(hit man)'는 실제로 쓰는 말이고, 그는 국가안보국(NSA)에서 훈련까지 받았다. 세계 경제의 뒷무대에서 미국이 은밀히 벌여온 책의 이야기를 혹시 소설로 오해할지 모르는 독자들을 향해 퍼킨스는 누누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