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 최초 등록일
- 2005.04.14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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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에 대한 개관과 선 행복 덕에 관한 관계를 증명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윤리학
1. 절대론적 윤리설과 상대론적 윤리설
2.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의미
3.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선과 덕과 행복과의 관계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인간은 왜 사는가? 바꾸어 말하면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아리스토텔레스의 답은 간단하다. 인간은 행복해지기 위해서 산다. 요컨대 인간 삶의 최종 목적이자 선(善)은 다름 아닌 행복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행복은 플라톤(Platon, 기원전 429?~347)이 말하는 선의 이데아와는 달리, 인간의 힘과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선이다. 플라톤이 말하는 이데아는 현실 세계 바깥에 있는 완전 무결한 이상(理想)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 세계의 구체적인 선과 행복을 다루었다.
윤리학
고대와 중세시대 윤리학의 주된 관심사는 품성(character)에 상당히 집중되어 있다. 윤리학이란 품성[ethos], 품성의 탁월성이나 덕[arete]에 관한 연구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좋은 품성이란 그 자체로 몸에 베도록 노력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어떠한 품성이 인간을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지 정의하는데 대한, 그리고 그러한 품성들을 함양하는데 적합한 활동에 참여하도록 촉구하는데 대한 깊은 관심을 갖었다. 윤리적 삶의 포인트는 단순히 정의로운 행동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정의로운 인격의 인간이 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가 정의의 덕(德)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 그의 정의로운 행동은 그의 인격의 진정한 표현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그의 행동은 그의 인격에 대한 우발적인 사건이기 때문이었다. 윤리적 삶을 어떠한 규칙을 지킨다거나 어기는 세세한 행동들로 이루어진 생활로 보지는 않았다. 오히려, 윤리적 삶이란, 인간 본질에 적합한 품성들을 체득하고 발산하며, 그러한 품성들이나 덕들의 실천에 풍부한 전망을 제시할 수 있는 인격을 형성하도록 의도하고 있는 삶을 의미했다.
존재한다는 것과 행동한다는 것은 완전히 동떨어진 범주로 간주되지는 않았다. 선(善)한 인격은 분명히 선한 행동 안에서 드러날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행동 본질(essence)의 일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포인트는, 선행이 선한 인격 획득을 위한 결정적인 메카니즘으로 간주된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조언했듯이, 만일 당신이 정의로운 사람이 되려 한다면, 정의로운 행동을 하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