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전쟁과 사회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4.10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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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쟁과 사회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6.25를 수정주의 시각으로 쓴 책으로 이 책을 읽고 한반도의 미래까지 관련해서 쓴 리포트 입니다. A+ 받았습니다.
목차
I. 서론 - 끝나지 않은 전쟁
II. 전쟁의 가피성(可避性) - 좌우합작 운동을 중심으로 -
III. 분단과 전쟁의 그림자를 넘어서 햇볕정책과 독일의 교훈을 중심으로 -
IV. 결론
본문내용
IV. 결론
지금까지 한국전쟁의 가피성을 좌우합작을 중심으로, 그리고 분단의 극복과 전쟁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햇볕정책과 독일통일의 교훈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전쟁과 사회’에서는 현재 한국의 정치상황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러 가지 부정적 요소들이 한국전쟁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된 배경과 원인들을 살펴봤을 때 결국 그러한 요소들은 근원적으로 민족분열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따라서 민족의 분열을 극복하는 것은 한국전쟁의 악몽으로부터 벗어나는 가장 빠른 길이다. 물론 분단을 극복하는데 있어 우리가 감내해야 하는 수많은 정치적․경제적 어려움들이 산재해 있고, 설사 통일이 된다 하더라도 우리가 감수해야하는 경제적인 손해들은 분명히 존재할 것이고, 당분간 그러한 손해들이 계속 유지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통일이라는 문제는 외세에 점철되어온 우리 역사에 주체성을 찾고, 한국전쟁으로부터 시작된 뒤틀린 역사를 복원하는 일이며,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얻기 위해 꼭 해결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이러한 인식을 공유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남북화해정책에 계속적인 관심을 보내고 현실적인 분단 극복 방안의 모색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1. 김동춘, 전쟁과 사회, 돌베개, 2000
2. 이종석, 분단 시대의 통일학, 한울, 1998
3. 조찬래 외 공저, 남북한 통합론, 대왕사, 1998
4. 도진순, 분단의 내일 통일의 역사, 당대, 2001
5. 김달중, 한국의 외교정책, 오름,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