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론] 동서문화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5.04.09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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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직접 작성하였으며, 인간행동론적 동서문화를 비교한것입니다
목차
종묘
파르페논 신전
1.동서양의 자연관을 통한 비교
-자연의 개념
2.만들어 진 것
-서양의 자연관
3.거기에 스스로 존재하는 것
-동양의 자연관
4.서양문화와 유대
1)기독교 세계관
2)동아시아의 관점
본문내용
1.자연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 동서양의 자연관을 통한 비교-
1) 자연의 개념
자연을 보는 일정한 사유체계를 자연관이라 할 때. 그것은 시대와 민족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즉 우리가 산, 강, 별. 달 등을 자연이라고 했을 때의 '자연'은 외부세계에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자연을 지칭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자연스럽다'라고 말할 때의 '자연'은 어떤 사건이나 사물의 성질 본질 등을 지칭하는 개념이기도 하다. 이러한 자연의 개념을 보다 확대해서 살펴보면 먼저 인간존재 이전의 존재로서의 자연을 파악하려는 시각으로 선험적 자연관과, 인간과 자연, 주체와 객체, 목적과 대상이라는 이원적 체계로서 자연을 인식하는 경험적 자연관으로 구별할 수 있겠다.선험적 자연관은 인위적 인 것, 관습적인 것, 문명 적인 것과 대립되는 의미로 파악하는 것이며, 자연은 의식에 대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사물과 그것들의 존재형식의 현상태(現想態)인 것이다. 경험적 자연관은 인간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인간에 의해 새롭게 창조되거나 변형되는 자연관으로서 인간의 경험대상으로서 자연을 보는 시각인 것이다.
2) 만들어 진 것
- 서양의 자연관 -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도 그 의미가 불분명 한 것은 아마도 자연의 개념일 것이다. 그만큼 자연에 함유된 의미가 폭 넓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모든 단어의 어원을 살펴보면 어느 정도 짐작을 가능하게 하는데 자연nature도 마찬가지이다. 자연이라고 번역되는 영어의 'nature'는 라틴어의 'natura'라는 단어에서 온 것이며 이는 또 'natus'라는 단어에서 온 것으로 '만들어지다' 또는 '태어나다'라는 뜻을 가진 'nascore'라는 동사의 과거분사형에서 온 것이다. 흔히 자연이라고 번역되는 'nature'의 어원에는 그러므로 '만들어진 것' 이라는 의미가 있는 셈이다. 즉 서양의 자연관은 '자연이 지어진 것'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는 생각에는 자연은 스스로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닌, 어느 누군가에 의해 창조된 것이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