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이해]샤갈전을 다녀와서..(부산시립미술관)
- 최초 등록일
- 2005.01.08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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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의 이해 과목을 듣고, 부산시립미술관에
전시된 샤갈전을 보고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리포트 점수는 만점이구요.
수정 하실 필요 전혀 없이 그냥 내세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첫 번째 주제는 ‘연인’ 이였다. 샤갈의 초창기 작품과 1960년대 후반 이후의 작품들이 바로 연인을 소재로 그린 것 이었다. 50년의 차이로 그려진 이 그림들은 대부분 연인, 가족, 꽃, 담고 있는데 이러한 소재들은 바로 자유와 행복을 나타내는 샤갈의 의도로 추정할 수 있다. 특히 이번전시전의 포스터로 쓰인 초창기 그림인 ‘도시위에서’ 는 젊은 샤갈의 자유와 행복을 갈망하는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질 만큼 인상 깊었다.
두 번째 주제는 ‘상상’ 이였다. ‘상상’ 에 있는 그림들은 ‘연인’에서 보여준 자유와 행복이 더욱더 확장된 느낌 이였다. 이 그림들도 대부분 초창기 그림들 이였는데, 동물들이 이상한 형태로 등장하는 등 샤갈의 초자연적이고 초현실적인 화가 적 특성을 잘 나타내는 것 같았다. 그림 설명에 꿈의 세계와 무의식 속에서 의식화된 그림이라고 써있었는데 정말 그런 표현으로 밖에는 설명되지 않는 그림이 많았다.
세 번째 주제는 ‘파리’ 였다. 샤갈이 비록 러시아 출신이지만 프랑스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파리는 샤갈의 제2의 고향이다. 그런 만큼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그림들은 모두 1950년대 이후의 작품 이였다. 이 작품들에는 파리의 명물인 에펠탑과 센느강, 샤갈이 살았던 파리 옆의 작은 마을 생폴의 성벽과 종탑 등이 많이 등장한다. 하지만 배경 소재만 현실적일뿐 실제 묘사는 역시 초현실적으로 나타난다. 노틀담 성당을 유령으로 그리는가 한편 바스티유 광장을 동물로 표현한 것은 그러한 성향을 잘 나타내는 그림이라고 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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