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행정]조선과 현재의 경찰제도 및 부정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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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조선시대 경찰의 정세 및 법령(경찰법)

3. 경찰의 조직과 업무
1)조선경찰의 조직분화
2)조선시대 전문 경찰기구의 등장
3)조선시대 경찰 업무 담당 기관
4)현재 경찰청의 조직과 업무

4. 포도대장의 임용과 현재 총경이상의 간부 임용 비교

5. 포졸의 장비 및 현재 경찰의 장비

6.결론(조선시대와 현재의 비교 및 뇌물과 비리에 관하여)

본문내용

위에서 조선시대 경찰에 대해 알아보고 더불어 현재의 경찰과 개괄적으로 비교해 보았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법령 뿐 아니라 과학기술 등의 발전으로 모든 면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시대에 따른 것이지 지금과 비교했을 때 조선시대의 경찰이 성격이나 업무 면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하지만 뇌물과 비리에 관하여 흥미로운 점이 발견 되었다. 『박생원, 그리말고 들어온 김어 품이나 하나 팔아보오/ 돈 생길 품이있으면 팔고 말고/ 우리 골 좌수가 영문에 잡혔는데 대신 가서 곤장 열대만 맞으면 한대 석냥씩 서른 냥은 꼽아논 돈이요, 마싻까지 닷냥 제지했으니 그 품 하나 팔아 보오/ 매 맞으러 가는 놈이 말 타고 갈 것 없고 정강말로 다녀올테니 그 돈 닷냥 날 내어 주게』송만갑판 판소리 흥보전에서 흥보가 매품 팔러 가기위해 호방과 흥정하는 장면의 아니리(판소리에서 이야기 부분)이다.매는 죄인이 맞는 것인데흥보가 대신 매를 맞고 품삯을 받는다.포도청의 비리를 얼핏 풍자한 대목이 고전에서는 곧잘 등장한다. 변사또 수청을 거절한 춘향이 하옥되자 춘향모 월매는 옥졸(獄卒)을 꼬드겨 특별면회를 허락받는다. 이를테면 면회 로비다.조선조 경찰인 포도청에서 부자 등의 피해사건이 발생하면 수사비용 전부를, 심지어는 순교(巡校·포도)의 유흥비까지도 피해자가 부담하였는데 이를 추전(追錢)이라 했다. 헐장금(歇杖金)은 범인을 체포 인치하는 경우에 범인으로 부터 미맥·금전 등을 받는 것으로서 고문을 가볍게 할 목적으로 한 것이며 이밖에도 차사례(差使例)라는 것이 있어 범인으로부터 재물을 징수하는데 신분에 따라 차액을 두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