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명] 나의 좌우명
- 최초 등록일
- 2004.12.12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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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그동안 특별히 내 인생에 좌우명을 가지고 그것을 되새기거나 명심하고 그것에 따르면서 살지는 않았다. 그래서 ‘나의 좌우명’이라는 주제에 무척이나 난감했었지만 오히려 이 기회에 좌우명을 하나 맘속에 새기고 이것을 좋은 기회로 삼을까 한다.
마음속에 와 닿을 만한 글귀를 찾다가 우연히 전 미국대통령 링컨이 남겼던 말을 읽게 되었다.
“나는 천천히 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뒤로는 가지 않습니다.”
다른 좋은 명언이나 좌우명이 될만한 것도 많았지만, 유달리 이문장만 처음 읽을 때부터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고, 내 머릿속을 여러 번 맴돌았다. 또한 생각하면 할수록 머릿속에 더욱 와 닿기에 이 글귀에 대해 쓰고 싶어졌다.
나는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살면서 후회를 무척이나 많이 하며 살아온 것 같다. 무슨 일을 하게 되면 급하게 서두르거나 대충 준비하여 일을 망쳐놓고 그것에 매번 후회하며 탓한다. 그렇지만 후회를 한들 시간을 다시 돌릴 수도 없고, 결국 기대보다 못 미치는 결과를 항상 맛보았다.
쉬운 예로,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등 시험이 다가오는데 ‘내일 하지 머’ 이런 생각과 결국엔 전날이나 되서야 흔히 말하는 벼락치기나 어쩔 때는 그것마저 미뤄놓고 그냥 잠들어 버리는 것이 한 두 번 이 아니다. 그리고는 시험이 끝나고 ‘아...... 어제 공부했으면 잘 볼 수 있었는데......’ 하고 후회한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라 이런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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