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로 본 인간들의 삶
- 최초 등록일
- 2004.12.03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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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리학에서 치열하게 전개된 주리론과 주기론의 논쟁도 결국 인성 문제가 핵심이었다. 주리론은 인간이 인간인 까닭은 인간의 몸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품성, 즉 인성을 갖추었다고 하였고 주기론은 인성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인간으로서의 몸이 없다면 인성도 발붙일 곳이 없으니 인간으로서의 형체가 먼저라 하였다. 인간으로서의 몸을 가지고 있다 하여도 인간으로서의 품성이 올바르지 않으면 온전한 인간이라 할 수 없다. 인성이해에는 여러 가지 길이 있겠지만 그것은 무엇보다도 인간의 이해를 전제로 한다. 인간의 이해에 도달하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지금까지 인간 세상에 심대한 영향을 끼쳐왔으며 현재에도 그러하고 미래에도 그러할 종교라는 창을 통해 인간이해에 도달하고자 한다. 종교는 인류가 오랜 세월동안 몰두해 온 사색들, 우주와 그 안에서 존재하는 여러 존재에 대한 사색과 신에 대한 사색, 인간의 본성에 대한 사색, 인간의 바람직한 삶에 대한 오랜 사색의 결정체를 담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종교는 결국 인간에 대한 이해의 총합, 혹은 그 핵심적 회답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인간 세상에 영향을 끼친, 또한 현재에도 끼치고 있는 종교로는 불교와 기독교, 이슬람교, 도교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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