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영 백서에 대한 고찰(그는 과연 역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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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황사영 그는 누구인가
2.황사영 백서 소개
3.시대적 배경
4.황사영 백서를 평가한 사례들
5.우리들의 고찰 및 평가
6.종합/평가

본문내용

1. 황사영 그는 누구인가
황사영 (黃嗣永, 1775 1801) 약력

세례명 알렉산데르,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덕소(德召)로서 남인(南人)으로 정5품 정랑(正郞)을 지낸 황석범(錫範)의 아들이다. 유복자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매우 총명하여 1790년(正祖 14년) 16세의 어린 나이에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했다. 이 때 그의 됨됨이와 재주를 높이 산 정조 임금은 친히 그의 손을 붙잡고 격려했으며 이에 그는 손목을 명주로 감고 다녔다고 한다. 진사 시험에 합격한 후에 황사영은 정약용의 큰 형인 정약현의 딸과 결혼하게 되면서 처가로부터 천주교를 소개받고 천주교도가 되어 알렉산데르라는 세례명을 받게 된다. 그리고 1794년 한국에 온 중국인 신부 주문모(周文謨)를 만나게 되고 주신부의 측근으로 주신부를 도와 명도회의 주요 회원으로 활발한 전교와 신앙생활을 했다. 이후 그는 이승훈 · 홍낙민 · 최창현 등과 함께 선교사 영입 운동을 전개하는 등 1801년 신유박해가 일어날 무렵에는 교계의 핵심 지도자 중의 하나로 부상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