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유럽] 서양중세 사회적변화
- 최초 등록일
- 2004.11.24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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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양중세 사회적변화
2.중세유럽 몰락원인
3.중세유럽의 사회와문화
본문내용
1. 군사적 요인:
봉건사회에서 귀족의 존재의의는 그들이 피지배자로부터 세금이나 농산물등을 받는 대신 일반인들을 외부의 위협에서 보호하거나, 대신 전쟁을 치루는 의의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해준 것이 바로 중장기병의 중세전장에서의 압도적인 우위였습니다. 중장기병에 필요한 마갑, 전신갑옷, 전마, 각종 무장 등은 부유한 계층만이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있었고, 기병이라는 병과자체가 장기간의 훈련을 요하는 것이라 군사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귀족계층만이 중장기병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귀족만이 중장기병으로 활약할 수 있고(예외적으로 영주들이 평민들에게 대신 돈을 대주고 중장기병으로써 무장시키는 경우가 있긴 했습니다만..) 그 중장기병은 제대로 된 집단훈련을 받은 보병대가 없던 중세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점은 귀족의 군대가 평민 위주의 보병대에 압도적인 위위를 점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14~15세기에 이르면 장궁병과 스위스 장창병의 활약으로 잘 훈련된 대규모의 보병대가 소수의 중장기병보다 우월하다는 점이 들어났습니다. 즉 중세귀족의 군사적 우위가 종말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이어 등장한 총병과 포병은 중세사회의 근간을 이루었던 기사계층의 몰락을 의미했습니다.
2. 도시의 성장:
서기 1000년 이후부터 꾸준하게 개량된 중세의 농업방식은 농산물 생산의 증가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농산물의 증가는 좀 더 커다란 도시들이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원래 중세초기의 도시들은 주교의 지배하에 있는 것이 보편적이었으나, 점차 도시가 성장하고 도시내의 상공업자들이 부와 권력을 축적하면서 점차 도시는 자치권을 갖게 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