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료의 종류와 제법 및 그 이용
- 최초 등록일
- 2004.10.06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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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향료의 제법
(1) 천연 향료
(2) 단리 향료
(3) 합성 향료
향료의 종류
1. 천연향료
2. 합성향료
3. 조합향료
4. 식품향료
향료의 응용
허브 활용법
본문내용
나일강에 잠겨있던 고대 이집트의 왕, 투탕카멘의 묘에서 발굴된 향료가 연고가 향료의 실존한 가장 오래된 증거이지만 일본에서는 마르코산 고분으로부터 용뇌가 출토되고, 또한 옛날에 당시 클레오파트라가 세계 생산량의 3년분의 향료를 하룻밤에 사용하였다는 이야기 등 향기에 얽힌 이야기는 동서양을 불문하고 많이 있다. 예전에는 꽃으로부터 향기를 취해 종교의 의식, 왕족/귀족의 생활로 사용되었던 향기 물질로 인류의 진화와 함께 향기가 다양화되고, 또한 창조되는 향기로 현재에는 그 소재를 천연 향료와 합성 향료로 구하고 있다.
향료가 사용되기 시작한 시기는 분명하지 않으나, 고대 이집트 제5왕조(BC 25세기~BC 24세기)의 향로(香爐)가 있고, 미라에 향료를 사용한 흔적이 있다. 또 구약성서의 《출애굽기》 《레위기》에 “향을 피운다” 또는 ‘유향(乳香)’이라는 말이 있고, 또 《일리아스》에 장미향을 부여한 향고(香膏)를 몸에 칠하는 풍습이 보이는 데서 4000~5000년 전으로 생각된다. 향료의 어원은 라틴어 perfumum(연기를 통하거나 태운다는 뜻)이며, 고대민족의 향료 사용은 불에 태우는 데서 비롯되었다. 당시는 백단(白檀)·육계(肉桂)·몰약(沒藥)·이리스 등이 그 원료였다. 고대에는 종교의식 때 제물로 바칠 동물을 몰아내기 위해 향료를 태웠고, 또 제사를 지낼 때 술에 향료를 가하여 맛을 내거나 음식물에 향료를 넣어 부패를 방지하였으며, 또 신전으로 나가기 전에 몸에 향료를 칠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