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자동차 시장과 유아용품 시장 성장 가능성 및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24.02.23
- 최종 저작일
-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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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앙아시아 자동차 시장과 유아용품 시장 성장 가능성 및 시사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몽골, 카자흐스탄의 자동차 시장 동향과 더불어 유아용 카시트 시장 성장 가능성에 관해 HS Code와 더불어, KOTRA의 자료를 통해 시장 조사 및 시사점을 제공해줄 자료입니다.
목차
1. 자동차 시장 규모
2. 자동차 생산 현황
3. 관세율 및 인증
본문내용
2. 자동차 생산 현황
카자흐스탄에는 완성차 생산 공장은 없고 조립생산 공장만 있다. 카자흐스탄에서 조립된 자동차는 'Made In Kazakhstan'으로 취급돼 관세가 낮아지기 때문에 현대, 기아, 쌍용, 쉐보레, 스코다, 도요타 등의 자동차 회사들이 부품을 수입 및 현지에서 조립해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 우크라이나 사태로 자동차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재빠른 공급망 다각화를 통해 카자흐스탄 내 차량 생산은 오히려 늘었다. 카자흐스탄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22년 9월 기준 카자흐스탄에서 생산된 차량은 총 7만8441대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3.4% 증가한 수치이다. 생산 차량 대부분은 승용차로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7만1418대인 반면에 상용차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7023대를 기록했다.
자동차 생산 기업별로 살펴보면 Chevrolet, Kia, JAC, JAC Trucks, Lada 브랜드의 승용차 및 상용차를 조립생산하는데, 2022년 카자흐스탄 자동차 시장의 62%를 점유한 Saryarka Avtoprom(SAP)의 경우 2022년 9월 기준 4만8263대를 생산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그 다음으로 Hyundai Trans Kazakhstan(HTK, 카자흐스탄 Astana Motors의 자회사로 현대차 CKD 조립 생산기업)가 2022년 9월 기준 2만5916대의 승용차를 생산해 전년 동기 대비 생산량이 32.3% 증가했다. 상용차를 조립 생산하는 SemAZ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7.9% 감소한 1644대를 생산했다.
<중 략>
현재 카자흐스탄 내 유아용품을 제조하는 현지업체는 시장에서 존재가 미미하며, 대부분 외국으로부터 수입 및 판매되고 있다. 국가별 유아용품 수입 현황을 보면, 분유의 경우 유럽산 제품의 수입 비중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으며, 유아용 의류의 경우 튀르키예,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수입하고 있다. 유아용 스킨케어 제품의 경우 특히 한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한국 제품 자체에 좋은 이미지가 자리 잡혀 있고, 안전성과 함께 높은 품질에 대한 기대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유모차와 완구류 같은 공산품은 가격 경쟁력이 좋은 중국산 수입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