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4.01.29
- 최종 저작일
- 2023.12
- 5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어린 왕자는 사실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책이었다.
얇은 책이라 읽기 편했지만, 맨 앞 보아 뱀의 에피소드를 보고 그저 뻔한 동화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렸을 적 읽었던 어린 왕자는 '이런 책이구나'라고 덤덤한 마음이었으나, 이 책의 진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었던 것 같다.
두 번째 읽었을 때 그제야 제대로 어린 왕자 이 이야기의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있게 되었다.
왜 어른 동화라는 타이틀을 가진 베스트셀러인지 수긍하며 어린 왕자를 읽으며 눈물까지 났을 정도였다.
가진 숫자로만 사람을 이해하는 어른들,
어린 왕자를 사랑하지만 그에게 거칠게 투정을 부려 어린 왕자가 장미가 자신을 원망한다고 생각하게 한 장미,
자기들만의 틀과 법칙에 갇혀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는 다른 행성 사람들..
해석이 틀리든 맞든 간에 나는 책을 읽으며 세상을 살아가며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것이 많았다.
[어린 왕자의 소행성, B612 : 가족과 특별함]
어린 왕자의 소행성은 가족과 가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그의 소행성에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아침을 먹을 수 있게 해주는 화산이 있고, 어린 왕자를 사랑하지만 그를 거칠게 대하는 장미와 그가 좋아하는 노을을 원하면 몇 십 번이나 볼 수 있는 작은 행성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