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터 발라프_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보잘것없이 발제문
- 최초 등록일
- 2024.01.27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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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권터 발라프_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보잘것없이 발제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귄터 발라프
2. 책 내용
1) 기획의도
2) 서사전략
3) 내용 요약
3. 책이 출간된 후
4.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책 내용
1.기획의도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보잘것없이』는 1980년대 신자유주의 국가권력의 시장개입을 비판하고 시장의 기능과 민간의 자유로운 활동을 중시하는 이론. 1970년대부터 케인스이론(제1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적인 공황을 겪은 많은 나라들의 경제정책에 이론적 기초를 제공. 정부가 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소득평준화와 완전고용을 이룸으로써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것)을 도입한 수정자본주의의 실패를 지적하고 경제적 자유방임주의를 주장하면서 본격적으로 대두되었다.
정치ㆍ경제 규제 철폐와 고용의 유연화가 초래한 하도급 및 용역 노동의 비참한 현실을 고발한다. 르포기자 귄터 발라프는 인권이 없는 현장으로 잠입 취재를 하여 외국인 용역 노동의 실태를 낱낱이 보여준다. 언론매체에 보도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을 둘러싼 사회문제를 꼼꼼하게 짚어낼 뿐만 아니라, 직접 터키인으로 변장해 독일 사회의 아킬레스를 드러내고 있다. 맥도날드, 제철소, 제약업체의 임상시험 연구까지 불법으로 일한 과정과 함께 그 안에서 저항조차 하지 않는, 아무런 힘도 없는 외국인 용역 노동자의 역할을 연기하고 봐옴으로써 용역 노동의 실제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참고 자료
귄터 발라프,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보잘것없이』. 알마, 2012
탁선미, 또 다른 진실의 수호자 르포 문학의 선구자 귄터 발라프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보잘것없이』, 알마, 2012
김순천, 나는 왜 르포문학을 하는가, 실천문학, 2012
강태호, 기록문학과 기록영화의 장르 특성 비교 연구,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