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식물과 피자식물의 종자형성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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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과목에서 만점을 받은 과제물입니다. 생물학, 식물생리학, 식물분류학 과제로도 활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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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자식물과 피자식물은 둘 다 종자식물이란 큰 공통점이 있다. 종자식물 이전까지는 포자로 번식하고 포자체와 배우체가 교대로 생애주기를 구성하는 세대교변의 생활사를 가졌었다. 다만 수정과정에서 적절한 온도와 물 또는 수분이 필수적인만큼 서식지가 상대적으로 제한되는 한계가 존재했다. 반면 종자식물의 종자(seed)는 배아(embryo), 배유(endosperm) 그리고 종피(testa)로 이뤄지는 구조를 가져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UV/desiccation)에서 버티는 힘이 강할 뿐만 아니라 휴면이란 기작을 통해 발아력을 오랜 기간 유지하여 성숙 이후 모체에서 바람과 여타 수단으로 매우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결국 이러한 이점으로 종자식물이 현제 지상식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종자식물에 속하는 나자식물(겉씨식물, gymnosperm)과 피자식물(속씨식물)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씨앗이 성숙하는 과정과 해당 기관들의 해부학적, 기능적 차이에 있다. 피자식물은 자방으로 씨앗이 발달할 조직을 감싸고, 이 자방이 씨앗의 발달이 종료된 후 과실로 성숙해 다양한 기능과 진화학적 전략을 펼치는 도구로 사용된다.

참고 자료

Campbell biology 10th edition
침엽수의 자연사 (공우석, 지오북 2023)
Anatomy & morphology of conifer tree seeds (David Kolotelo, September 1997) : https://www2.gov.bc.ca/assets/gov/farming-natural-resources-and-industry/forestry/tree-seed/tree-seed-publications/anatomymorphology.pdf
식물발생학 (바이오사이언스출판, 고석찬 외 6명)
Laboratory of Biochemical Ecology, University of Kentucky: https://www.uky.edu/~garose/bio444-conifer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