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성인간호학 의료사고 사례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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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는 여기까지이다. 우리는 여기서 의료과실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따져보기 위해서는 우선 처음부터 순차적으로 차근차근 따져나가 볼 필요가 있다. 제일 처음 망인은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와 조직검사와 내시경적 유두근절개술(EST), 풍선 확장술을 받았었다. 그러던 도중 담도 천공으로 급성췌장염이 발생하게 됨으로 사건의 발달이 된 것이다. 병원 측에서는 급성췌장염 자체가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합병증이라고 의료사고가 아님을 주장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었다 하더라도 아예 책임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급성 췌장염이 발생하게 된 이후의 병원의료진들의 처치가 사태를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악화시키게 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사례를 따져 읽어보면 알다시피, 망인은 수술을 받고 복통을 여러 번 호소한 것을 볼 수 있다. 수술 직후 복통을 호소하고 진통제를 투여한 후에 또 복통을 호소하였지만 병원 측은 다시 한 번 진통제를 투여 후 또 심해지면 응급실을 방문하라면서 망인을 귀가조치 시킨 뒤 퇴원시켰다.

참고 자료

https://www.k-medi.or.kr/lay1/program/S1T118C291/dispute/view.do?seq=291
구영모 외, 『생명의료윤리』, 도서출판동녘
장금성 외, 『간호윤리학과 전문직』,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