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랜맨 치료적의사소통 적용하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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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플랜맨’ 줄거리
2. 비치료적 의사소통을 치료적 의사소통으로 적용하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편집증에 심한 강박장애를 가지고 있는 주인공 ‘정식’은 모든 일에 알람을 맞추고 계획적으로 실행한다.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침구를 흐트러지지 않게 다림질을 하고 정확히 6시 35분에 샤워를 하고, 드라이기로 욕실의 물기를 완벽히 제거한 후 8시에 옷을 입고 8시 30분에 출근하고, 8시 42분에 정확히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 강박증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에게는 세상이 예측 불허하고 무질서하고 위험한 세상이다. 모든 일을 계획대로 살아가지 않으면 생활할 수가 없다. 주인공은 자신과 같은 강박장애를 가진 알바생을 짝사랑하지만 초면에 대차게 차이고 만다. 그리고 주인공과 전혀 다른 즉흥적인 삶을 추구하는 ‘소정’과 얽히면서, 주인공 ‘정식’은 그녀의 도움으로 계획적이고 강박적인 삶을 버리고 즉흥적이고 무계획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알람이 없는 일상은 왠지 꼬여 가는 듯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모두 그를 응원한다. 강박증을 가졌던 주인공은 우연히 알게 된 소정에 의해 강박증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참고 자료

제9판 정신간호총론, 김성재 외 7명, 수문사
영화 ‘플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