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지붕 위의 기병
- 최초 등록일
- 2004.07.23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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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붕위의 기병 감상문입니다. 요약, 인물 분석, 최종 감상순서로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대략의 줄거리...
안젤로는...
뽈린느는...
마지막으로...
본문내용
프랑스 영화라고 하면 의례 떠올리는 것이 뭔가 숨겨놓아서 그 의미를 음미해 볼 수 있는 그러나, 어찌 보면 현대 같이 압박이 심한 사회에선 오히려 사람들 구미에 맞지 않는 영화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어찌 보면 맞는 말일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는 다시금 그 의미를 되새김해도 질리지 않는다. 이는 헐리웃 영화나 프랑스 영화라 마찬가지일 것이다.
지붕 위의 기병은 정열적이고 외향적인 청춘 러브 스토리와는 달리 두 주인공간에 외향적인 사랑 묘사는 없다. 단지 내부로는 서로를 위하면서도 겉으론 결국 표면적 애정 표현 없이 헤어지는 한 혁명가와 후작 부인의 순수한 만남을 다룬 영화이다. 헐리우드 영화만큼의 깔끔한 화면 처리는 아니더라도 프랑스 영화치고는 상당히 포근하고 의상에 있어서 화려한 분위기 마저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그리고 절제된 감정 묘사가 신선한 자극을 주는 영화이다.
참고 자료
원작: 장 지오노
감독: 장뽈 라쁘노
주연: 줄리엣 비노쉬, 올리비에 마르티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