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구사의 폐진, 잡합사치법 약병수요적당 시임부남여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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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石俱焚[yù shí jù fén]① 옥과 돌이 함께 타다 ② 착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함께 화를 입다
마치 불이 곤륜산을 불태우면 옥과 돌이 모두 불타 이를 태과라고 한다.
三者之論, 惟中而已, 過與不及, 皆爲偏廢, 然而太過尤甚於不及。
*偏废[piānfèi]① 한쪽을 버리다 ② (신체적으로) 불구이다
3가지 논의는 유독 중용일 뿐이고 태과와 불급은 모두 편폐가 되니 그래서 태과는 더욱 불급보다 심하다.
蓋失於姑息, 邪復勝正者, 只是勞而無益, 猶可勉而適中；
*犹可:yóu kě，意思是也可以。出自《孟子·万章下》。1.尚可；还可以。2.谓也可以。
대개 고식지계로 실수해 사기가 다시 정기를 이겨 단지 피로하나 이익이 없어 오히려 힘써 중용에 맞아야 한다.
或失苛暴, 則正氣被傷, 因而羸瘠者有之, 危殆者有之, 此所謂尤甚也, 可不戒哉！
혹 가혹한 폭력으로 실수하면 정기가 부상을 입고 파리하고 수척한 자에 있어 위태로움이 있으니 이는 이른바 더욱 심해짐이니 경계하지 않는가?
嘗考仲景於承氣條下則曰：若更衣, 止後服。
장중경 승기탕 조문아래를 고찰해보면 만약 화장실에 가면 뒤 복용을 중지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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