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정치

목차

서론 - 미디어 정치의 정의
본론 - 미디어 정치의 종류
1. tv토론회
2. 정치광고
3. 선거여론조사
4. 사이버 선거
결론
(문서내 구분은 없습니다.)

본문내용

지난 4월 17대 총선에서 처음 투표권을 가지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선거와 관련된 뉴스를 많이 보게 되었는데 TV에서 비춰지는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전과는 많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박근혜씨의 눈물로 호소하던 연설, 추미애씨의 삼보일배, 정동영씨의 사퇴와 단식 등 많은 정치인들이 “몇 석 이상을 자신 한다”며 목표치를 부풀려 큰소리로 외치던 예년의 선거와는 달리 스스로의 처지를 최대한 낮춤으로써 유권자들에게 가급적 불쌍하게 보이려는 전략으로 TV화면에 모습을 비추었다. 이른 바 감성정치라 불리는 하나의 전략이었다.
이렇듯 정치와 선거에 있어서 미디어는 효과나 영향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따지지 않더라도 방송의 양적 증가와 실제 우리 생활에서 느껴지는 많은 부분에서 인정할 수 있다. 즉, 현대의 정치는 ‘미디어 정치’, ‘미디어 선거’라고 불릴 정도로 정치에 많은 부분이 미디어가 장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위에서 거론 되었던 감성정치도 미디어정치의 한 부분으로 그 외에도 TV토론회나 정치광고, 선거여론조사, 사이버선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미디어 정치’, ‘미디어 선거’란 무엇인가?
먼저 ‘미디어 정치’란, 좁은 의미에서 정치인의 활동과 정치권력의 행사를 비롯한 모든 정치과정이 미디어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즉, 미디어가 정치과정 전반을 포괄하고 심지어 지배하기까지에 이른다는 것이다. 보다 넓은 의미로는 매스미디어가 단순히 정치현실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현실을 구성함으로써 빚어내는 정치적 효과를 포괄적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디지털 시대 미디어와 정치, 박윤형, 자프린트닷컴, 2002년 2월 25일 펴냄
미디어선거의 이론과 실제, 권혁남, 커뮤니케이션북스, 2002년 2월 28일 펴냄
『연구논문』제 16대 대통령 선거보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최영묵
www.pusanilbo.com 부산일보, 2004년 5월 10일자, 김인숙의 미디어정치와 이미지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