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요약 ) 만 2-3세 아동의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년)자료 이용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전 세계 아동 및 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은 1975년 4.0%에서 2016년 18.0%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경우도 2010년 10.2%에서 2019년 13.6%로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더불어 COVID-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인해 영유아가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였고, 신체활동량이 감소하여 이로 인한 비만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아동기 비만의 경우 개선되지 않는다면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80%에 이르기 때문에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아동기 비만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 아동기 비만은 대사증후군 및 성인병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고, 성인이 된 후 조기 사망률의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단순히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아동기 비만은 아동의 자존감 저하와 삶의 질 저하와 같은 정신사회적 문제를 증가 시켰다. 특히 생후 첫 1년은 지방세포 크기가 성장하고 지방세포의 수는 안정적인 반면, 만 2세부터 나타날 수 있는 조기 지방증 반등 시기에는 지방세포의 크기뿐 아니라 그 수도 함께 증가하게 된다.
선행연구에서 아동 비만 발생률에 영향을 미치는 아동특성으로는 성별, 인종, 민족 및 사회 경제적 지위뿐 만 아니라 조기 지방증 반등, 알레르기성 질환, 출생 시 체중, 신체 활동량 수준, 과도한 스크린 시청시간, 고지방 및 고열량 식이섭취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