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_숨결이 바람 될 때_저자 폴 칼라니티
- 최초 등록일
- 2023.08.03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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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학문의 방향을 급격하게 전환하면서까지 의학을 공부한 폴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해, 자기 죽음까지도 책에 남기고자 한 그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신경외과 의사로서 경험한 모든 것, 그리고 레지 턴 그로서 경험한 삶이 그대로 녹아있어, 나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선택했다.
35세의 한 의사는 갑작스러운 폐암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가 병원에서 레지던트로 있으면서 고생을 했기 때문에 급격하게 살이 빠지고 식욕이 없어지며 피로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정반대로 폐암 말기인 4기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삶의 태도는 삶을 이대로 포기하지 않고 2년간 투병하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그렸다.
원래 그가 다른 곳에서 의학이 아닌 문학, 철학, 과학 그리고 생물학에 깊은 관심을 보이다가 갑작스레 이 모든 과목이 교차하는 곳은 어디인지를 파악하면서 계속 스스로 질문을 던졌다.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정원에서 신의 계시를 들었을 때처럼 그에게도 질문을 했고 ‘책을 치우고 의학을 공부하라’라는 계시가 온 듯했다. 그렇게 빠르게 아는 교수님을 통해서 어떻게 의학을 시작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고 빠르면 1년 늦으면 2년이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교수님의 조언에 따라서 과학과 의학의 역사 및 철학 과정 학위를 취득했고, 본격적으로 의학에 입문하게 된다.
처음으로 그가 시체를 해부했을 때 느꼈던 반응을 통해서 실제로 그가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그리고 의학에 처음 들어갔을 때 느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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