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사회학자 퇴니스(Ferdinand Tönnies)가 정립한 ‘공동사회’와 ‘이익사회’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이 두 사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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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공동사회 및 이익사회의 개념
2. 네 가지 유형의 사회 형태의 발전 단계와 각 유형에 대한 설명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퇴니스(Ferdinand Tönnies, 1855~1936)는 독일의 사회학자이다. 퇴니스는 자신의 저서인 ‘게마인샤프트와 게젤샤프트(Gemeinschaft and Geseuschaft)’(1887)를 통해서 공동사회와 이익사회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퇴니스는 공동사회에 대해서 사람이 사람이 서로 목적으로써 상대방을 생각하고 인격적인 결합체를 이룬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공동사회는 전통적인 관습과 종교가 강력히 지배하는 사회이며 사람들이 정서적인 일체감을 느끼며 서로 융합된 생활을 한다고 하였다. 반면 이익사회는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취급하며 인간적인 관계보다는 이해타산이 앞서는 관계를 맺는다고 하였다. 또한 이익사회에서는, 어떠한 사람이든 자신이 상대방에게 준 것과 동등한 가치의 답례, 반대급부가 없다면 타인을 위해 무엇을 주거나 어떤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는 타인이 일정한 범위를 넘어서서 자신의 영역에 들어서는 것을 거부하며 항상 긴장되는 관계를 만들어내고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원자화, 소외현상을 일으킨다고도 지적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엄태영, 지역사회복지론, 도서출판 신정, 2020.
한국일보, 최윤필, “[기억할 오늘] 페르디난트 퇴니스(7월 26일)”,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07260459861240, 20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