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상문(20세기 우연성 음악, 세기 전환기) John Cage - '4'33"(4분 3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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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국의 아방가르드 작곡가인 존 케이지(John Cage)의 “4분 33초”를 감상했다. 이 작품은 세 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악장의 길이는 33초, 2분 40초, 1분 20초이다. 4분 33초라는 시간은 열역학 제3법칙과 연관되어 있다. 절대영도는 최저점으로 제로에 가까운 최소 에너지를 갖는 온도로서, 더 이상 낮아질 수 없는 절대영도인 －273.15°C를 나타내어 그 숫자를 분으로 쪼개어 나온 것이 4분 33초라는 숫자를 만들어 낸 것이다.
“4분 33초”는 우연성 즉 불확정성 아상을 표현한 곡으로, 악보에 기보된 음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음악이 발생하지 않는 기간 동안 발생하는 주위 환경의 소리들을 포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고 자료

https://youtu.be/JTEFKFiXSx4
https://m.blog.naver.com/law_zzang/150039489149